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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실명사고 난 사업장, ‘메탄올’ 기준치 10배 검출
http://www.hani.co.kr/arti/society/labor/731022.html
전문가들은 다단계 하청구조와 파견노동자의 열악한 안전환경을 사고의 근본 원인으로 짚었다. 이남신 한국비정규노동센터 소장은 “산재보험 의무가 없는 파견노동자에게 위험 업무가 몰릴 가능성이 높다”며 “외주화로 위험을 전가하는 구조가 이같은 사고의 구조적 원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노컷뉴스] 실명 부른 위험천만 '메탄올 작업장' 보안경·마스크도 안 줬다http://www.nocutnews.co.kr/news/4549817
노동자들이 메틸알코올(메탄올)에 중독돼 실명 위기에 처한 경기 부천의 하청업체에서 기준치의 10배를 훌쩍 넘게 메탄올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노동건강연대와 더불어민주당 장하나 의원실은 지난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주최한 '청년 노동자들의 시각 손상 사건이 의미하는 것' 토론회를 열고 피해 노동자들에 대한 사고 발생 경위서 등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