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상스 노조 가
불법파견에 맞서 투쟁한지 벌써 448일째 입니다.
그동안 호텔로 돌아갈 날만을 기다리며 호텔앞에서 그야말로
벙어리 냉가슴 앓듯 얌전히 집회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돌아오는것은 호텔측의 계속되는 영업방해 명목의 고발뿐 우리의 요구인 정규직 원직복직에 대해서는 한마디의 언급도 없었습니다.
노동부 불법파견이 2004년 6월에 났건만 2년여의 기간을 무시하고 우리를 복직시키지 않았습니다.
동지여러분!
이제는 더이상 참을수가 없습니다.
르네상스노조가 다시 태어나는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