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550
* '다음' 아이디하고 조금의 관심만 있으면 가능합니다. 한주여성해고자들에 대한 상황은 아랫글을 참고하시면 되구요. 10일 밖에 안남았다고 합니다. 민주노총 울산본부와 울산노동뉴스 홈페이지에 가면 서명할 수 있는 배너가 설정되어 있습니다. 노동자들의 연대 모습이 필요합니다.
다음은 한주여성 해고자 관련해서 "울산노동뉴스"에 올라온 글을 올립니다.
알아서들 잘 하시리라 봅니다. 작지만 커다란 힘이 되는 연대입니다. 투쟁!!
다음 아고라 http://agoraplaza.media.daum.net/petition/petition.do?action=view&no=26924&cateNo=244&boardNo=26924 주소 클릭하시면 됩니다.
*******************
『보도기사』
한주 여성해고자들, 다음 아고라에서 복직 서명운동
다음달 18일까지 네티즌 1천명 목표
한주 여성해고자들이 포털사이트 다음의 아고라 네티즌 청원을 통해 복직 서명을 받고 있다.
▲다음 아고라에 게시된 한주 해고자들의 복직 청원 내용
한주 여성해고자들은 지난 18일부터 다음 아고라에서 "회사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아이디 miumi 이름으로 게시된 청원서에서 해고자들은 "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입사해 4~5년동안 열심히 일해왔는데 2005년 10월말부터 아무런 설명없이 회사를 나가라는 압력이 시작됐다"며 "결국 더이상 견디지 못하고 사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해고자들은 "그 날 오후 짐을 챙겨 회사를 떠나면서 저희들은 여자라는 이유로, 어리다는 이유로, 미혼이라는 이유로 이렇게 하루 아침에 회사를 쫓겨나게 된 것이 서러워 눈물 밖에 나오지 않았다"고 심정을 토로했다.
또 "회사가 정말 어렵다면 고통을 분담할 수 있지만 그런 고통 분담에도 법이 있고, 기준이 있다"면서 "법에서 정하는 엄격한 절차를 피해가기 위해 미혼의 여직원들을 구조조정 1순위로 정하여 담당 파트장과 과장을 총동원해 강제로 사직서를 받는 방법으로 해고하는 것은 기업을 경영하는 최소한의 윤리규범에도 어긋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주 해고자들은 "회사의 부당한 강요로 원하지도 않는 사직서를 쓰고, 하루 아침에 회사에서 쫓겨난 것이 너무나 억울하여 이렇게 탄원서를 드린다"며 "더 이상 미혼의 여직원이라는 이유로 어떠한 보호막도 없이 회사에서 사라져가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고 "회사의 부당한 해고를 시정하고 직장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네티즌 서명은 다음달 18일까지 진행되고 서명 목표는 1천명이다.
네티즌 여러분 도와주세요~!! 회사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저희들은 울산에 있는 A사에서 상용직으로 근무하다가 지난 2005년 12월 5일자로 해고된 여직원들입니다.
저희 회사의 전 대표이사님이 카지노 도박빚 때문에 회사자금 300억원 정도를 횡령하고 잠적한 후에 현재의 대
다음은 한주여성 해고자 관련해서 "울산노동뉴스"에 올라온 글을 올립니다.
알아서들 잘 하시리라 봅니다. 작지만 커다란 힘이 되는 연대입니다. 투쟁!!
다음 아고라 http://agoraplaza.media.daum.net/petition/petition.do?action=view&no=26924&cateNo=244&boardNo=26924 주소 클릭하시면 됩니다.
*******************
『보도기사』
한주 여성해고자들, 다음 아고라에서 복직 서명운동
다음달 18일까지 네티즌 1천명 목표
한주 여성해고자들이 포털사이트 다음의 아고라 네티즌 청원을 통해 복직 서명을 받고 있다.
▲다음 아고라에 게시된 한주 해고자들의 복직 청원 내용
한주 여성해고자들은 지난 18일부터 다음 아고라에서 "회사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아이디 miumi 이름으로 게시된 청원서에서 해고자들은 "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입사해 4~5년동안 열심히 일해왔는데 2005년 10월말부터 아무런 설명없이 회사를 나가라는 압력이 시작됐다"며 "결국 더이상 견디지 못하고 사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해고자들은 "그 날 오후 짐을 챙겨 회사를 떠나면서 저희들은 여자라는 이유로, 어리다는 이유로, 미혼이라는 이유로 이렇게 하루 아침에 회사를 쫓겨나게 된 것이 서러워 눈물 밖에 나오지 않았다"고 심정을 토로했다.
또 "회사가 정말 어렵다면 고통을 분담할 수 있지만 그런 고통 분담에도 법이 있고, 기준이 있다"면서 "법에서 정하는 엄격한 절차를 피해가기 위해 미혼의 여직원들을 구조조정 1순위로 정하여 담당 파트장과 과장을 총동원해 강제로 사직서를 받는 방법으로 해고하는 것은 기업을 경영하는 최소한의 윤리규범에도 어긋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주 해고자들은 "회사의 부당한 강요로 원하지도 않는 사직서를 쓰고, 하루 아침에 회사에서 쫓겨난 것이 너무나 억울하여 이렇게 탄원서를 드린다"며 "더 이상 미혼의 여직원이라는 이유로 어떠한 보호막도 없이 회사에서 사라져가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고 "회사의 부당한 해고를 시정하고 직장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네티즌 서명은 다음달 18일까지 진행되고 서명 목표는 1천명이다.
네티즌 여러분 도와주세요~!! 회사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저희들은 울산에 있는 A사에서 상용직으로 근무하다가 지난 2005년 12월 5일자로 해고된 여직원들입니다.
저희 회사의 전 대표이사님이 카지노 도박빚 때문에 회사자금 300억원 정도를 횡령하고 잠적한 후에 현재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