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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소문
제 친구가 중이염때문에 멀쩡히 지 두 발로 0병원 입원실까지
걸어 들어갔다가 지금 차가운 냉동고에 누워 있습니다.
중이염 하나로 수술했던 애가 피를 토하고 호흡곤란을 호소하는데도
조취를 안해줬습니다.
그런데 담당 의사가 하는말이 간호사가 (크리넥스로 두통이 적실정도로 토했을 때)
보고를 안했다고 하더라구여.. 그러니 그 간호사한테 가서 말하라고 하더군여.
.....
또 보호자한테 말도 안하고 엑스레이 33방이나 찍어놓고 지금까지
말 한마디 없었습니다.
.
그리곤 최선을 다한다라니요? 다 죽여놓고 최선을 다한답니까?
의사가 분명 이때는 폐출혈이라고 했습니다.
나중에 급성 폐렴이라고 말을 바꾸더군여!
자기네가 살리겠다던 제 친구는 결국 죽었습니다.
죽고나니 다시 한다는 말이 ''구드패스츄어 증후군'' 이라는 희귀병이라 하더라구여.
십만분의 1명이 걸릴까 말까 하는 걸리면 무조건 죽는답니다.
만약 이 병에 걸렸다 치면 그 전엔 몰랐나여?
왜 죽고나서 이런병이였다고 말합니까?
죽은 아이 또 죽이는거 같지만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서 부검을 하고 왔습니다.
부검내용이 내장이며 위, 뇌 모두 깨끗하다고 했습니다.
오히려 우리같은 일반인 보다 훨씬 건강한 상태였다고 합니다.
지금 이런 상황에서 의사는 어디로 도망갔는지 코빼기 하나 안비치고 부인만 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병원앞에서 플랜카드를 들고 시위를 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동요했지만 일부 사람들은 자기일 아니라고 무심히 지나치더라구여..
의료사는 90%가 병원과 의사가 이긴다고요?
저희는 나머지 10%를 믿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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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개요>
고소인의 나이가 不惑의 40세에 가까워오는 늦은 나이에(38세), 딸을 한명 얻었는데,
감기증세로 의료시설이 잘 완비된 종합병원에 입원하였는데,
불과만18시간만에 死亡했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청천벽력같고,
지금도 믿기지가 않고 긴 악몽을 꾸고 있는듯한 느낌입니다.
아내와 함께 매일 피눈물로 하루 하루를 보내며, 미치도록 괴롭고
슬픔과 깊은 분노에 휩싸여 도저히 현실 사회생활에 적응할수가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짐승도 자식를 죽이면 가만히 보고만 있지는 않습니다.
환자를 신속히 치료해야 할 義務를 게을리하여 응급시기를 놓친 잘못과
적절치 못한 치료행위(응급실로 이송 안함 등..) 및 주사/약물투여가 過多해서,
소아에게 너무나도 큰 부하(tension)상태에서 소아가 쇼크(shock)로 死亡한 것으로
판단되기에 告訴합니다.
부디 被告訴人의 확연한 잘못에 대하여 自由心證主義에 입각하여 實體的 眞實을
규명하여 告訴人의 恨맺힌 응어리를 풀어주시기 바랍니다.
<사건 진행 상황 및 지금의 심정>
면도날처럼 서슬퍼런
제 친구가 중이염때문에 멀쩡히 지 두 발로 0병원 입원실까지
걸어 들어갔다가 지금 차가운 냉동고에 누워 있습니다.
중이염 하나로 수술했던 애가 피를 토하고 호흡곤란을 호소하는데도
조취를 안해줬습니다.
그런데 담당 의사가 하는말이 간호사가 (크리넥스로 두통이 적실정도로 토했을 때)
보고를 안했다고 하더라구여.. 그러니 그 간호사한테 가서 말하라고 하더군여.
.....
또 보호자한테 말도 안하고 엑스레이 33방이나 찍어놓고 지금까지
말 한마디 없었습니다.
.
그리곤 최선을 다한다라니요? 다 죽여놓고 최선을 다한답니까?
의사가 분명 이때는 폐출혈이라고 했습니다.
나중에 급성 폐렴이라고 말을 바꾸더군여!
자기네가 살리겠다던 제 친구는 결국 죽었습니다.
죽고나니 다시 한다는 말이 ''구드패스츄어 증후군'' 이라는 희귀병이라 하더라구여.
십만분의 1명이 걸릴까 말까 하는 걸리면 무조건 죽는답니다.
만약 이 병에 걸렸다 치면 그 전엔 몰랐나여?
왜 죽고나서 이런병이였다고 말합니까?
죽은 아이 또 죽이는거 같지만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서 부검을 하고 왔습니다.
부검내용이 내장이며 위, 뇌 모두 깨끗하다고 했습니다.
오히려 우리같은 일반인 보다 훨씬 건강한 상태였다고 합니다.
지금 이런 상황에서 의사는 어디로 도망갔는지 코빼기 하나 안비치고 부인만 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병원앞에서 플랜카드를 들고 시위를 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동요했지만 일부 사람들은 자기일 아니라고 무심히 지나치더라구여..
의료사는 90%가 병원과 의사가 이긴다고요?
저희는 나머지 10%를 믿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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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개요>
고소인의 나이가 不惑의 40세에 가까워오는 늦은 나이에(38세), 딸을 한명 얻었는데,
감기증세로 의료시설이 잘 완비된 종합병원에 입원하였는데,
불과만18시간만에 死亡했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청천벽력같고,
지금도 믿기지가 않고 긴 악몽을 꾸고 있는듯한 느낌입니다.
아내와 함께 매일 피눈물로 하루 하루를 보내며, 미치도록 괴롭고
슬픔과 깊은 분노에 휩싸여 도저히 현실 사회생활에 적응할수가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짐승도 자식를 죽이면 가만히 보고만 있지는 않습니다.
환자를 신속히 치료해야 할 義務를 게을리하여 응급시기를 놓친 잘못과
적절치 못한 치료행위(응급실로 이송 안함 등..) 및 주사/약물투여가 過多해서,
소아에게 너무나도 큰 부하(tension)상태에서 소아가 쇼크(shock)로 死亡한 것으로
판단되기에 告訴합니다.
부디 被告訴人의 확연한 잘못에 대하여 自由心證主義에 입각하여 實體的 眞實을
규명하여 告訴人의 恨맺힌 응어리를 풀어주시기 바랍니다.
<사건 진행 상황 및 지금의 심정>
면도날처럼 서슬퍼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