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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 비정규직 해고노동자 천막노숙투쟁를 다시 시작하며...
경북대병원에서 위탁한 하청용역인 (주)대유 에 소속되어 일하던 경북대병원노조 소속의 한 비정규직 조합원이, 2007년 2월부터 4월까지 현장에서 용역회사 관리자에 의해 이유도 없이 상습적인 폭행을 당했다. 이에 같은 용역회사 소속의 동료인 문상태 조합원이 이에 반발하여 문제제기하고 항의하여, 용역회사의 관리자였던 폭행 당사자는 해고되었으나, 결국 병원측은 용역회사를 바꾸게 되어 2007. 7. 1부로 계약종료되어, (주)대유 소속 용역노동자 10여명이(폭행 피해자와 문상태 조합원 2명을 포함하여) 무더기로 해고되었다. 그러나 어이없는 일은, 용역회사 소속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회사 업무와 전혀 무관한 병원 경영진인 팀장의 집수리를 시켰던 사람과, 상습적인 폭행을 방관하던 관리자는 고용승계가 인정되어 경북대병원에서 계속 일하도록 보장받았다.
폭행당하고도 제대로 보상도 못받고 하루아침에 해고까지 당하고 너무 억울한 비정규직 조합원 2명(폭행 피해자와 문상태 조합원)은 ‘부당해고’에 맞서, 병원
경북대병원에서 위탁한 하청용역인 (주)대유 에 소속되어 일하던 경북대병원노조 소속의 한 비정규직 조합원이, 2007년 2월부터 4월까지 현장에서 용역회사 관리자에 의해 이유도 없이 상습적인 폭행을 당했다. 이에 같은 용역회사 소속의 동료인 문상태 조합원이 이에 반발하여 문제제기하고 항의하여, 용역회사의 관리자였던 폭행 당사자는 해고되었으나, 결국 병원측은 용역회사를 바꾸게 되어 2007. 7. 1부로 계약종료되어, (주)대유 소속 용역노동자 10여명이(폭행 피해자와 문상태 조합원 2명을 포함하여) 무더기로 해고되었다. 그러나 어이없는 일은, 용역회사 소속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회사 업무와 전혀 무관한 병원 경영진인 팀장의 집수리를 시켰던 사람과, 상습적인 폭행을 방관하던 관리자는 고용승계가 인정되어 경북대병원에서 계속 일하도록 보장받았다.
폭행당하고도 제대로 보상도 못받고 하루아침에 해고까지 당하고 너무 억울한 비정규직 조합원 2명(폭행 피해자와 문상태 조합원)은 ‘부당해고’에 맞서, 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