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에 직원노조 탄생
한나라당 직원노조(위원장 김영숙·35세)는 지난 5일 결성대회를 거쳐 7일 남부노동사무소에 가입신청을 냈으며, 설립상 별 하자가 없어 10일 노조 설립 필증이 교부될 것으로 보인다. 노조는 90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돼 있는데 전원이 기능직 여성이며, 상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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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민우회 여성차별 해고 3건 고발
노동부가 성차별 여성해고 방지를 약속했음에도, 여전히 여성차별 해고에 따른 피해고발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한국여성민우회 고용평등추진본부(고평추)가 9일 삼성에버랜드, 대우자동차, 두산건설을 노동부 '여성차별해고 신고창구'에 고발했다. 고평추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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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대의원대회, 勞使政합의안 부결
고용조정(정리해고)법제화 등을 골자로 하는 노사정위원회 합의안이 9일 민주노총(위원장직대 裵錫範) 대의원대회에서 부결됨에 따라 향후 입법과정에서 적지않은 진통이 예상된다. 민노총은 이날 오후 서울 성균관대 유림회관에서 제8차 대의원대회를 소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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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법안대로라면 파견근로자 5만명 실직'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근로자파견법안이 원안대로 통과될 경우 현재 전체 파견근로자(23만여명)의 5분의 1인 5만여명이 실직하는 사태가 빚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10일 한국경영자총협회와 인재파견업협회에 따르면 노동부가 제출한 「파견근로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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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정위, 민주노총 합의거부 정면대응 방침
노사정위(위원장 한광옥)는 10일 민주노총이 임시대의원대회에서 노사정 합의를 거부하고 재협상을 요구하고 나온데 대해 정면대응한다는 방침을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노사정위는 이날 여의도 중소기업회관 사무실에서 한 위원장 주재로 이기호 노동부장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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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21> 사라진 희망, 사라질 일터
IMF시대가 되면서 직장 안의 분위기가 살벌해지고 있다. 고용조정에 대한법이 제정되기도 전에 각 기업들이 이런저런 방법으로 노동자들을 무더기로 해고하고 있기 때문이다. 직장 안의 분위기는 얼어붙고 노동자들은 의욕도 희망도 갖지 못하고 있다. IMF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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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연. 참여연대 기업구조조정 세부방안 발표
재벌 구조조정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관변 연구기관인산업연구원(KIET)과 재야 시민단체인 참여연대가 동시에 기업구조조정촉진을 위한 세부 시행방안을 제시하고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산업연구원은 11일 발표한 기업구조조정 촉진방안이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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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업 기술직보다 관리직 직원 집중 늘려
미국 기업들이 지난 80년대이후 기술직보다는 관리직 직원을 집중적으로 늘려 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 기업들이 관리직을 주로 다운사이징의 표적으로 삼아 일자리를 줄이고 있다는 일반적인 인식과는 달리 해고된 수보다 많은 관리직 직원을 새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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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기획> 산업안전...파견근로자 안전교육 시급하다
국제통화기금(IMF) 시대를 맞아 재취업과 파견근로자 등 신규채용 근로자의 재해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한국산업안전공단이 지난해 9월부터 2개월간 근로자 30인이상 사업장의 안전관계자 870명을 상대로 설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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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산업안전 정책 주요내용
국제통화기금(IMF)체제라는 국가위기상황을 맞아 `산업재해 감소를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라는 화두가 우리 사회에 강력하게 떠오르고 있다. 산업재해는 곧 막대한 경제적 손실로 이어지기 때문에 재해예방-산업재해감소-기업경쟁력회복_IMF시대 탈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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