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사업장 크게 늘었다
올들어 파업사업장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직장폐쇄, 손해배상청구, 가압류 등 파업에 대한 사측의 강경대응도 늘고 있다. 22일 노동부가 민주당 박인상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들어 파업을 벌인 사업장들은 8월초 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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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 인력난으로 `흔들`
지난해 세계 1위에 오른 한국 조선산업이 인력난으로 고사위기에 빠졌다. 한국 경제 발전의 견인차로 달러박스 역할을 하고 있는 조선 산업 현장에는 최근 청년층 근로자가 무더기로 이탈하면서 쓸쓸한 퇴락의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다. 16일 산업자원부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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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노총, 주5일 반대투쟁본부 구성
주5일 근무제 도입을 위한 정부의 근로기준법 개정안에 대해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이 공동투쟁본부를 구성, 본격적인 투쟁에 들어 갔다. 한국노총 산하 금속노련,화학노련,섬유유통노련과 민주노총 산하 금속산업연맹 사무처장단은 16일 낮 회의를 열고 '근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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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회장단 '주5일제' 수정·보완 촉구
전경련은 12일 주5일 근무제 정부입법안을 대폭 수정·보완할 것을 정부당국에 촉구했다. 전경련은 이날 오후 회장단회의를 열어 정부입법안의 몇 가지 쟁점에 대해 수정·보완이 불가피하며 이것이 전제돼야만 주5일 근무제 도입에 찬성할 수 있다는 입장을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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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대정부 전면투쟁 선언
민주노총이 11일 병원사업장에 대한 경찰력 투입에 반발, 대정부 전면투쟁을 선언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오전 긴급 중앙집행위원회를 개최한데 이어 오후 1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가 노사자율로 해결해야 할 문제에 대해 경찰병력을 투입함으로써 사태를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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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변 "경제특구법안 노동조항 위헌"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은 9일 "재정경제부가 최근 공고한 `경제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은 헌법상 기본권인 근로권과 평등권 등을 침해하고 있어 위헌"이라고 주장했다. 민변은 이날 재경부에 제출한 `경제특구 법률안에 대한 견해'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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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중공업 장기파업 해결 `작업중지권' 복원이 열쇠
전국금속노동조합 삼호중공업지회(지회장 김영재)의 파업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노사 간 단체협약에 대한 입장차이가 커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노조는 99년 부도 이후 경영상의 어려움 속에서 단협상 몇가지 조항이 삭제됐지만 이제 안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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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주5일제 정부입법안 `수용불가' 반발
경제계는 정부의 주5일 입법안이 그동안 경제5단체 등을 통해 주장해온 총 휴일수의 일본수준 이내로의 축소, 시행시기 연기 등과 크게 배치된다며 반발하고 있다. 경제계는 이에따라 정부안 입법예고 직후 경제5단체 명의의 반대성명을 발표키로 하는 등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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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별·업체 규모별 임금격차 심화
학력이나 사업체 규모에 따른 임금격차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부가 최근 상용근로자 5명 이상인 5,400개 표본사업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6월 기준 임금구조를 조사한 결과 고졸임금을 100으로 했을 때 대졸이상 임금은 152.3으로 지난 200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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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인력부족 여전해
중소기업의 인력난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기업은행은 7월 중 1606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고용수준을 조사한 결과 인력이 부족하다고 응답한 업체비율이 21.6%에 달해 4개월 연속 20%를 넘었다고 밝혔다. 반면 현재 생산활동에 비해 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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