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파업 대비 군인력 대체 교육
가스공사의 `불법파업'에 대비, 군인력을 파견지원키로 하는 정부의 대체인력 교육계획에 노동조합(위원장 김준석)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노사관계가 급속도로 악화되고 있다. 3일 노조에 따르면 가스공사는 10~12월 3차에 걸쳐 120명의 군인력을 교육시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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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일 법안 상임위 통과시 총파업'
한국.민주노총 소속 '제조업 부문 노조 공동투쟁본부'는 1일 '주5일 근무제 도입을 위한 정부의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국회 상임위를 통과할 경우 즉각적인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선언했다. 한국노총 산하 고무산업노련.금속노련.섬유유통노련.출판노련.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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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노동행위 기한내 처리 14%뿐"
부당노동행위나 부당해고 등을 처리하는데 오랜 시일이 걸려 근로자들의 권익이 침해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노동위원회가 30일 국회 환경노동위 박인상 의원(민주)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부당노동행위, 부당해고 구제신청 등 심판사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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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직교원 70% "비정규교원 확대 학생교육 위협"
계약직 교원의 약 70%가 비정규직 교원이 확대되면 전문성과 학생의 교육권 차원에서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강한 우려를 표시했다. 또 계약직 교원 10명 중 8명은 사회적 약자인 자신의 권익을 위해 노조가 필요하다고 응답, 이들의 열악한 근무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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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노조는 줄고 장기파업은 늘고"
한국노총 소속사업장의 경우 올 들어 파업노조는 크게 감소한 반면 이들 노조가 벌인 파업일수는 크게 증가해 노사분쟁 양상이 악성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노총이 산하 3279개 노조의 임단협 진행상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임단협과 관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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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체류자·범죄 동반 급증
국내의 외국인 불법체류자 수가 증가하면서 이들이 저지른 범죄도 해마다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이 29일 국회 행정자치위원회에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국내의 불법체류자 수는 2000년 18만8천9백95명에서 지난해 25만5천2백6명으로 35%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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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교원.학부모단체, 기간제교사 채용 반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와 참교육을 위한 전국 학부모 수도권역위원회 등 경기지역 교원.학부모단체들은 26일 기간제 교사 채용을 반대하는 성명을 냈다. 이 단체들은 성명을 통해 "경기도의 학급수와 학생수가 서울보다 많은 반면 교원수는 2천500명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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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의무고용 위반업체 고용부담금 711억 부과
장애인을 고용의무를 지키지 않은 기업체들이 올들어 부담한 장애인고용부담금액이 711억여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장애인고용촉진공단에 따르면 올해 7월말 현재 장애인 의무고용 부담금부과액은 민간기업 684억원, 공기업 27억원 등 모두 71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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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파업때 사측 손실 없었다
발전회사들이 발전노동조합의 파업으로 426억원의 가압류 조치를 하고 있는 가운데 발전노조의 파업기간 중 오히려 회사들이 이익을 본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발전회사들은 파업으로 인해 손해본 것이 없다는 내부 자료와 달리 국회 제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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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진 '코리안드림'에도 햇살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우리에게 이렇게만 해준다면…” 한가위 연휴 마지막날인 22일 서울 한강시민공원과 경기도 안산에서는 중국동포들과 외국인 노동자들의 시름겨운 ‘타향살이’를 달래주는 행사가 열렸다. 한강시민공원 여의도지구에서 열린 ‘중국동포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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