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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노조(위원장 배재석)가 회사측의 불성실 교섭과 공권력 투입요청에 항의, 불매운동을 본격화하기로했다.
노조는 4일 오후 서울 중계동 아울렛 매장 앞에서 `공권력 투입 규탄 및 성실교섭 촉구' 집회를 가졌다. 이날 민주화학섬유연맹은 이랜드 계열사 전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을 선언했으며 안양·군포 등 이랜드 지원대책위(대표 박용길)도 이에 동참한다.
대책위는 또 7일 군포 시민회관에서 비정규직 정규직화 토론회를 갖고 이랜드 파업사태 지원책을 논의한다.
한편 지난달 30일 서울 당산동 아울렛 매장 앞에서 집회를 벌이다 연행된 신연우 부위원장과 김양수 조직실장은 지난 2일 업무방해 등 혐의로 구속됐다.
노조는 4일 오후 서울 중계동 아울렛 매장 앞에서 `공권력 투입 규탄 및 성실교섭 촉구' 집회를 가졌다. 이날 민주화학섬유연맹은 이랜드 계열사 전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을 선언했으며 안양·군포 등 이랜드 지원대책위(대표 박용길)도 이에 동참한다.
대책위는 또 7일 군포 시민회관에서 비정규직 정규직화 토론회를 갖고 이랜드 파업사태 지원책을 논의한다.
한편 지난달 30일 서울 당산동 아울렛 매장 앞에서 집회를 벌이다 연행된 신연우 부위원장과 김양수 조직실장은 지난 2일 업무방해 등 혐의로 구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