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시장' 새 패러다임을 찾자] (中) '현행 비정규직 보호장치'
비정규직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새로운 제도를 도입해야만 하는지에 대해선 논란의 여지가 많다. '동일노동 동일임금' 제도의 법제화를 비롯해 노사간에 이해관계가 크게 엇갈리는 제도를 무리하게 도입하기 보다는 이미 법률로 보장된 비정규직 보호장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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勞使갈등 전담 노동법원 추진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노사정 위원회 산하에 산업, 업종별 협의회를 두는 등 산업별 노사교섭 여건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파업 등을 이유로 한 손해배상소송, 가압류 남용에 대한 대책으로 노동법원의 신설을 검토키로 했다. 인수위 사회문화여성분과는 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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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 체불임금 지급하라"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억여원의 체불임금 지급을 요구하며 원청사인 요진산업에서 농성을 벌였던 서울지역건설노조가 27일부터 서울 개포동 도시개발공사 건물에서 다시 농성을 시작했다.(본지 20일자 참조) 지난 18일 도시개발공사측에서 해결책 마련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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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폭 수정되는 동북아 경제중심국가방안 >
새 정부의 핵심 장기프로젝트인 '동북아 경제중심국가건설'방안이 점차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이 과정에서 핵심전략과 개념들이 서비스산업 중심에서 다시 산업정책위주로 전면 재편되고 있다. ◆ 서비스에서 IT로 중심이동, 무리한 '홍콩화'방안 폐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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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비정규직 투쟁 첫포문
민주노총은 22일 정오 서울지방노동청, 경인지방노동청 등 전국 지방노동관서 앞에서 개 최된 동시다발집회를 시작으로 올해 비정규직 차별철페를 위한 전국투쟁의 첫 포문을 열었다. 이날 서울 중구 흥인동 서울지방노동청 앞에서 열린 서울지역 집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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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重 분신사건으로 경영에 빨간불>
두산중공업이 지난해 47일간의 장기파업으로 엄청난 출혈을 한데 이어 올초 발생한 노조원 분신사망사건으로 경영에 또 한차례 큰 타격이 불가피하게 됐다. 사측은 "지난 9일 발생한 노조원 사망사건 이후 금속노조 등 상급단체의 개입에 따른 사태 장기화 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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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병호씨 징역1년6월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오세빈 부장판사)는 17일 불법파업과 폭력시위를 선동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로 기소된 민주노총 위원장 단병호씨에 대한 대법원 파기환송심 선고공판에서 원심대로 징역 1년6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1년 6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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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자격 '고용주'로 한정 중국동포 1천명 항의사태
법무부가 체류기간 3년 미만의 불법체류 외국인 노동자에 대해출국연장 신청을 받은 첫날이 13일, 서울 양천구 신정동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앞에는 1천여명의 중국 동포들이 몰려들어 거센항의를 쏟아내고 있다. 지난해 월드컵 축구대회 직전인 5월, 2003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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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금호생명 주5일 근무 .. 노사 협상 타결
흥국생명과 금호생명 노사가 주5일 근무제 도입에 합의했다. 흥국생명은 경영진과 노동조합이 이번 주초 아무런 조건없이 주5일 근무제를 실시키로 합의했으며 11일부터 토요휴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회사 노조 관계자는 "노사 협의과정에서 30분 연장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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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銀 매각 '묘책' 고심 .. 헐값논란 불식.노조반발 무마
조흥은행 매각 작업이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정부.여당이 헐값매각 논란과 노동계 반발 등을 불식시킬 '묘책 찾기'에 부심하고 있다. 정부가 현 정권내에서 조흥은행 매각을 일단락 짓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히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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