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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총련 정기대의원대회, 'IMF재협상 및 물가안정 등 국민생존권 사수' 위해 총파업 포함한 총력투쟁 결의!!!
세부방침은 1월 17일(토) 오전10시 기자회견에서 밝혀!
김광식 현대자동차 위원장 등 신임지도부도 선출!!
1. 현대그룹노동조합총연맹(이하 현총련, 위원장 정갑득)은 16일 오후 2시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하고 국민생존권을 심각히 유린하는 IMF 사태와 경제위기에 대해 'IMF 재협상, 물가안정, 세제개혁, 경제위기 책임자 처벌, 정리해고제 근로자파견제 도입반대' 등을 위해 총파업을 포함한 총력투쟁을 결의했다. 또한 현총련 체계를 "경제주권 및 국민생존권 사수를 위한 투쟁본부"로 비상체계를 구성하기로 결의했다.
2. 현총련은 오늘 울산 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가진 제9년차 정기대의원대회에서 대의원 205명중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8년 의장단(위원장 김광식, 수석부위원장 이홍우, 부위원장 김형근, 부위원장 최종호, 사무처장 박종석, 회계감사 서동필, 회계감사 배부철 등)을 선출하고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아울러 금속통합조직 출범에 맞춰 현총련 규약을 개정하여 현대그룹노동조합협의회(이하 현노협)로 전환하기로 하고 그 구체적 시기는 중앙위원회에 위임했다. 이 날 특별결의사항으로 제기된 당면정국에 대한 투쟁결의에서는 총파업을 포함한 총력투쟁 돌입을 결의하고, 구체적인 방침은 내일 오전 10시 현총련 의장단과 단위노조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IMF재협상 촉구와 국민생존권 사수를 위한 긴급 기자회견"을 현총련 울산 사무실에서 갖고 발표할 예정이다.
3. 제조업중 국내 최대노조인 현대자동차 노조(위원장 김광식)와 현대정공(울산) 노조(위원장 안현호)가 15일 총파업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80%가 넘는 압도적 지지속에 가결된 가운데 향후 현총련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의 최대규모 조직인 현총련은 지난해 노동법 사태 당시에도 실질적으로 전국상황을 이끌었던 조직력을 갖추고 있어 정리해고가 강제되고 있는 현 국면에서 최대 변수가 발생한 셈이다.
4. 현총련은 그러나 정리해고제 근로자파견제 도입 반대뿐만 아니라, 당면한 IMF 구제금융지
세부방침은 1월 17일(토) 오전10시 기자회견에서 밝혀!
김광식 현대자동차 위원장 등 신임지도부도 선출!!
1. 현대그룹노동조합총연맹(이하 현총련, 위원장 정갑득)은 16일 오후 2시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하고 국민생존권을 심각히 유린하는 IMF 사태와 경제위기에 대해 'IMF 재협상, 물가안정, 세제개혁, 경제위기 책임자 처벌, 정리해고제 근로자파견제 도입반대' 등을 위해 총파업을 포함한 총력투쟁을 결의했다. 또한 현총련 체계를 "경제주권 및 국민생존권 사수를 위한 투쟁본부"로 비상체계를 구성하기로 결의했다.
2. 현총련은 오늘 울산 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가진 제9년차 정기대의원대회에서 대의원 205명중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8년 의장단(위원장 김광식, 수석부위원장 이홍우, 부위원장 김형근, 부위원장 최종호, 사무처장 박종석, 회계감사 서동필, 회계감사 배부철 등)을 선출하고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아울러 금속통합조직 출범에 맞춰 현총련 규약을 개정하여 현대그룹노동조합협의회(이하 현노협)로 전환하기로 하고 그 구체적 시기는 중앙위원회에 위임했다. 이 날 특별결의사항으로 제기된 당면정국에 대한 투쟁결의에서는 총파업을 포함한 총력투쟁 돌입을 결의하고, 구체적인 방침은 내일 오전 10시 현총련 의장단과 단위노조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IMF재협상 촉구와 국민생존권 사수를 위한 긴급 기자회견"을 현총련 울산 사무실에서 갖고 발표할 예정이다.
3. 제조업중 국내 최대노조인 현대자동차 노조(위원장 김광식)와 현대정공(울산) 노조(위원장 안현호)가 15일 총파업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80%가 넘는 압도적 지지속에 가결된 가운데 향후 현총련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의 최대규모 조직인 현총련은 지난해 노동법 사태 당시에도 실질적으로 전국상황을 이끌었던 조직력을 갖추고 있어 정리해고가 강제되고 있는 현 국면에서 최대 변수가 발생한 셈이다.
4. 현총련은 그러나 정리해고제 근로자파견제 도입 반대뿐만 아니라, 당면한 IMF 구제금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