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매경> 노숙자 늘어도 일할 사람 없다
『3D업종에는 7만∼10만개의 일자리가 남아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실업자들이 일자리가 없다고 하는 것은 일종의 기현상이다. 』얼마 전 김대중 대통령이 서울시 업무보고를 듣는 자리에서 서울시 공무원들을 상대로 한 얘기다. 과연 소위 「더럽고 힘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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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위장계열사 조사 '재벌 봐주기'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9월초부터 21개사에 대해 위장계열사 조 사를 벌여 이중 9개사를 위장계열사로 확인해 30대 기업집단에편입시켰다. 그러나 이 9개사는 모두 자진신고한 업체들로 공정위의 조사에 의해 적발된 업체는 하나도 없는 데다 이 중 1개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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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료사회시리즈> 전문가의견 - 사업분야 민간기업과 경쟁붙게
기획예산위원회는 공직사회에 경쟁의 바람을 불어놓는 한 방안으 로 예산편성 때 각 부처의 정책에 대한 국민의 만족도 평가결과를반영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국민이 후한 평가를 하면예산을 더 주고 그렇지 않을 경우 대폭 삭감한다는 것이다.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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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력은행, 취업자수 뻥튀기
경기인력은행이 미취업자를 취업자로 둔갑시키거나 일용직 알선자까지 취업자로 분류하는 등 취업률을 부풀려 보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5일 환경노동위의 경인지방노동청 국감에서 김문수 의원(한나라당)은 노동부가 경기인력은행을 통해 지난 8월 한달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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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훈련/자격 박람회> 직업훈련 : '정보통신부 실시 교육'
정보통신부는 고학력 미취업자의 취업 및 창업을 촉진시키기위해 정보통신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정보통신부가 1백50억원을 투입해 대졸미취업자 7천여명에게 전문 교육을제공하는 이번 교육은 SW, 통신. 교육분야의 "정보통신전환교육", 게임.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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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훈련/자격 박람회> 자격증 : 'IMF 채용 새풍속'
기업들의 대규모 공채가 사라진 올해 채용시장의 가장 큰 특징은"인턴사원 채용의 일반화"다. 정부가 인턴사원 선발기업에 대해 1인당 20만~50만원의 보조를 해주기로한 이후 소규모지만 꾸준히 채용공고가 나오고 있다. 정식사원을 필요로 했던 기업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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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률 하락 불구 실질고용사정 개선 안돼
구조조정 가속화로 실업자수 증가가 불가피한 가운데 9월의 실업률이 전달에 이어 연속 2개월째 낮아지는 의외의 현상이 나타났다. 국제통화기금(IMF) 체제를 맞아 금융. 기업구조조정이 진행되면서 국민이피부로느끼는‘체감실업률’ 은 계속 높아만 가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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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구 사업단 발대식> 실직건설근로자 100명 다시뛰자
실업자 1백여명이 모여 재기를 꿈꾼다. 다음달 1일 발대식을 앞두고있는 [서울북부실업자 사업단]. 서울 성북구와 강북구, 노원구 3개구실직자들의 자활모임이다. 주로 일용직 건설노동자들을 중심으로 구성되는 사업단은 앞으로 지역내 각종 관급공사와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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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배제한 경영혁신안 수용 못한다"
정부 산하기관에서 노조와의 충분한 협의없이 구조조정 지침을 내려보내 노사간의 마찰이 일고 있다. 22일 보건의료노조 한국보훈병원본부(김숙희)는 노사간 단 한번의 협의조차 없이 국가보훈처 주도로 인원감축 등을 골자로 하는 경영혁신추진계획안이 나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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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등, '고용보험 전면확대' 요구
민주노총 산하 업종별 지역노조와 비정규직 노동자 모임 등으로 구성된 `고용보험 전면 확대적용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는22일 서울 성북구 삼선동 민주노총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달 국회를 통과한 개정 고용보험법의 수정을 강력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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