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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난이 심화되면서 임금문제로 싸움을 벌이다 경찰서까지 가는 경우가늘고 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3일 밀린 임금을 내놓으라며 건설 하청업체 사장을 찾아가 행패를 부린 곽태근씨(40·도배공·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에 대해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곽씨는 22일 오후 8시30분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사학회관주차장에서 동료 인부 20여명과 함께 『체불임금 2천8백여만원을 지급하라』며 H건설사장 송모씨(49)의 승용차 앞 유리창을 부수는 등 소란을피운 혐의다.
또 서울 청량리경찰서는 23일 임금을 한꺼번에 주지 않는다고 시비를 벌이다 주먹을 휘두른 간판업체 사장 박모씨(37·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와 일용잡부 진모씨(30·대구시 동구 신기동)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이들은 22일 오후 8시30분께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에 있는 박씨의 D간판사무실에서 박씨가 진씨에게 『돈이 없으니 임금 28만원중 10만원만 우선받아가라』고 하자진씨가 『얼마나 된다고 나누어주냐』며 말다툼을 벌이다서로 주먹질을 한 혐의다.
이밖에도 밀린 임금문제로 서울 북부지방 노동사무소에서 중재를 받던중 서로 주먹을 휘두른 H건설 사장 하모씨(42)와 인력공급업체 사장 박모씨(32)가 형사입건됐으며 지난 21일 밀린 임금문제로 시비를 벌이다 주먹다짐을 한 모 건설업체 영업과장 김모씨(36)와 일용직 근로자 고모씨(36)도같은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3일 밀린 임금을 내놓으라며 건설 하청업체 사장을 찾아가 행패를 부린 곽태근씨(40·도배공·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에 대해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곽씨는 22일 오후 8시30분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사학회관주차장에서 동료 인부 20여명과 함께 『체불임금 2천8백여만원을 지급하라』며 H건설사장 송모씨(49)의 승용차 앞 유리창을 부수는 등 소란을피운 혐의다.
또 서울 청량리경찰서는 23일 임금을 한꺼번에 주지 않는다고 시비를 벌이다 주먹을 휘두른 간판업체 사장 박모씨(37·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와 일용잡부 진모씨(30·대구시 동구 신기동)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이들은 22일 오후 8시30분께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에 있는 박씨의 D간판사무실에서 박씨가 진씨에게 『돈이 없으니 임금 28만원중 10만원만 우선받아가라』고 하자진씨가 『얼마나 된다고 나누어주냐』며 말다툼을 벌이다서로 주먹질을 한 혐의다.
이밖에도 밀린 임금문제로 서울 북부지방 노동사무소에서 중재를 받던중 서로 주먹을 휘두른 H건설 사장 하모씨(42)와 인력공급업체 사장 박모씨(32)가 형사입건됐으며 지난 21일 밀린 임금문제로 시비를 벌이다 주먹다짐을 한 모 건설업체 영업과장 김모씨(36)와 일용직 근로자 고모씨(36)도같은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