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재벌내부거래 내달 실사
공정거래위원회는 재벌 개혁의 첫 조치로 다음달에 30대 재벌그룹 계열사간 부당내부거래에 대한 대대적인 직권조사를 벌인다. 이번 직권조사는 기존 상품과 용역에 대한 부당 내부거래 뿐만 아니라자금 자산 인력의 부당 내부거래에도 손을 댈 방침이어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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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층, 저소득층 실업자 급증
국제통화기금 한파에 따른 실업의 고통이 저학력·일용직 등 저소득층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월과 올해 1월 사이의 1년 동안전체 실업자 증가율은 평균 69.5%(38만3천명)였으나, 학력별로 대졸 이상 실업자 증가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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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30대그룹 부당내부거래조사 내달 착수
(서울=연합) 30대 재벌그룹 계열사간 부당내부거래 근절을 위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직권조사가 다음달에 대대적으로 실시된다. 전윤철공정거래위원장은 15일 KBS ‘정책진단’ 프로그램에 출연, “재벌 계열사간 부당내부거래는 공정한 경쟁을 저해, 기업 구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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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실업대책> 고용보험 5인미만 사업장에 확대
정부는 고용보험 적용대상을 현재 5인 이상 사업장에서 5인 미만으로확대하는 등 추가실업대책을 세우기로 했다. 또 실직자의 의료보험료는실직 후 1년 동안 50%만 본인이 부담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조규향 청와대 사회복지수석은 13일 기자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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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농촌인력은행 문열어
도시의 실직자들을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연결해주는 [농촌인력은행]이 13일 서울 중구 충정로 농협중앙회 13층에 문을 열었다. 농협은 {그동안 농촌의 일손을 돕기 위해 무료봉사로 운영해오던농촌일손돕기운동을 농촌인력은행으로 확대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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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엘리베이터, 임금삭감·근로조건 악화로 노조파업
-회사사주 경영부실 노조에 책임전가- 경기도 안산시에 소재한 동양엘리베이터(사장 금경호)가 경영악화에 이은 노사간의 갈등으로 심한 몸살을 겪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사측이 노동자들에게 "상여금 200%삭감, 기본급 10%삭감, 작업시간 2시간연장 등"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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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하철노조, 파업유보...시민단체 중재안 수용
- '1인승무', 이후 연구용역결과 수용에 노사합의 13일 파업을 예고했던 부산지하철노조(위원장 김태진)가 지난 12일 밤 시민단체의 중재안을 수용, 쟁의행위를 유보했다. 부산교통공단 노사는 12일 저녁 시민단체가 주관한 가운데 막후교섭을 벌인 결과,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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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 구조조정에서의 쟁점과 노동계 요구
- 노동계, "'시장논리'보다 '공공성 강화'돼야" 공공부문 노동자들은 '구조조정'의 희생양인가? 새 정부가 출범이전부터 IMF 국난극복의 일환으로 예산절감, 민영화 및 유사기관 통폐합 등을 골자로 하는 정부산하기관의 구조조정 방침을 밝혀온 가운데,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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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의료관리원, 실직자 돕기 5천4백여만원 모금
IMF 한파에 따른 실직자들을 돕기 위한 사랑의 봉급나누기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근로복지공단이 지난 10일 기업단위에서는 처음으로 이 운동에 나선 데 이어 산재의료관리원(이사장 김정규)는 12일 전 직원 2,000여명을 대상으로 1차로 743명, 893계좌 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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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노협 성명서> 대우그룹의 "정리해고 없다"의 발표는 허구인가?
지금 대우그룹은 각 사업장에 대규모 정리해고에 착수했다. 대우그룹은 작년 12월 3일 오전 7시 김우중 회장 주재로 회의가 열린 후, 회의에서 결정된 사항이라며 '감원없는 경영'을 선언했다. 대노협은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하면서도 이러한 발표가 단사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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