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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 미리보기 보고서)
Ⅰ. 이슈진단
<온라인을 통한 노동자 괴롭힘, 게임업계 사이버불링>
게임산업의 발전 뒤에는 게임업계 노동자들에 대한 사이버불링, 직장 내 성희롱 및 성차별, 사상검증과 같은 노동권 침해가 만연함. 게임유저는 게임 회사에 직원의 해고 또는 불이익을 요구하고 게임회사는 이에 조응하고 있음. 청년유니온은 게임업계의 불합리함에 대해 실태조사를 진행함. 게임유저들은 특정 노동자를 페미니스트로 지목하며 테러수준의 메시지를 보내거나 SNS를 스토킹하는 하는 등의 사이버불링을 자행함. 산업안전보건법 상 사업주는 근로자가 고객의 폭언, 폭행 등에 노출되지 않도록 안전장치를 세워야함에도 불구하고 게임업계는 이를 지키지 않는 것으로 추정됨. 오히려 불이익 조치를 하기도 함. 사이버불링에 대해 노동자를 보호하기보다 노동자의 SNS 검열과 통제로 고객의 클레임을 방지 하려함. 게임업계 노동자는 사이버불링 뿐만 아니라 직장 내 성차별, 성희롱 사례를 호소하였는데 지방고용노동지청장들은 게임업계에 대한 근로감독 소홀에 수긍하며 근로감독에 착수할 것을 시사함.
Ⅱ. 심층분석
<노동조직화 전략으로서 노동공제운동의 제안>
노동조합으로 일부 노동자들의 월급은 많이 올랐지만 ‘이익동맹체’로 최적화되어 확장성과 사회적 신망이 불투명함. 노동공제운동은 노동조합과 달리 권리를 보장받기 위한 연대를 지원하고자 함. 노동은 사람 사이를 잇는 사회연대 수단이며 노동자는 노동권을 누릴 수 있어야 함. 현재는 고용-피고용관계로서만 노동자의 권리가 보호되는데 전형적인 관계를 벗어나는 것이 필요함. 국가가 사회권을 보장할 의지가 없다면 노동자의 사회안전망은 작동되지 않음. 고용 관계를 떠나 노무 제공을 받는 경우 이에 상응하는 책임을 지도록 해야 하나 국가는 이를 방조하고 있음. 노동 조직화를 위해서는 연대성을 회복하고 참여를 기반으로 한 주체형성, 사용자와의 교섭과 사회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필요함.
Ⅲ. 언론분석
<언론으로 바라본 세상 이야기>
1. 세계의 노동 : 정부개입·초과이윤에 ‘횡재세’, 美 의료노조 사상 최대 파업,
2. 주 4일제 도입 현황 : 주4일제 시범사업한 신촌·강남세브란스 간호사 퇴사율 0%
3. 공공요금 인상 여론 조성에 앞장서는 중앙일보
4. 연금개혁을 둘러싼 논쟁 : 연금개혁 시나리오만 24개, 한국 연금제도 47개국 중 42위조1,110세수 펑크로 중앙정부 채무 , 조 덜 걷힐 것59세수 : 건전 재정은 실패 ]
5. [팩트체크]건전 재정은 실패 : 세수 59조 덜 걷힐 것, 세수 펑크로 중앙정부 채무 1,110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