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가 있은지 세달 가까이 되었지만
아직 11명의 실종자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했고
세월호 국정조사 특위가 여야간의 다툼으로 파행되는 등
가족을 잃은 유가족 마음에 상처를 입히고 있습니다.
이에 7월 12일 토요일 저녁 7시 청계광장에서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위해 버스를 타고 전국에서 서명운동을 한 세월호가족버스 탑승자들의 전국순회 보고대회를 듣고
같은장소 8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갖습니다.
눈물 마를 날 없는 유가족과 안전하고 생명이 존중 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청계광장으로 모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