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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한 사람이 돌아올 때까지, 함께 기다리겠습니다.”
세월호가
침몰한 진도 팽목항에는 아직 돌아오지 실종자 가족들의 간절한 기다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살아 돌아오진 못했지만, 이렇게라도 돌아와줘 고맙다"는 가족들의 심정을 누가 이해 할 수 있을까요. 실종자 가족들뿐만 아니라, 유가족들도 팽목항이 이대로 잊히는 것이 가장 두렵다고 하십니다.
생존자를 기다리며 노란리본을 달고 팽목항 소식에 애타던 시민들의 첫 마음은, 이제 더 이상 생존을 기대할 수 없게 되면서, 급격히 팽목항을 잊고 있기도 합니다.
"팽목항을 잊지 않겠다" “마지막 한 사람이 돌아올 때까지, 함께 기다리겠다.”는 약속의 마음들을 모아,
6월 첫 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무박2일 일정으로 진도 팽목항을 찾는 <기다림의 버스>가 출발하고 있습니다. 함께 기다리는 <기다림의 버스>에 탑승해 주세요.
"살아 돌아오진 못했지만, 이렇게라도 돌아와줘 고맙다"는 가족들의 심정을 누가 이해 할 수 있을까요. 실종자 가족들뿐만 아니라, 유가족들도 팽목항이 이대로 잊히는 것이 가장 두렵다고 하십니다.
생존자를 기다리며 노란리본을 달고 팽목항 소식에 애타던 시민들의 첫 마음은, 이제 더 이상 생존을 기대할 수 없게 되면서, 급격히 팽목항을 잊고 있기도 합니다.
"팽목항을 잊지 않겠다" “마지막 한 사람이 돌아올 때까지, 함께 기다리겠다.”는 약속의 마음들을 모아,
6월 첫 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무박2일 일정으로 진도 팽목항을 찾는 <기다림의 버스>가 출발하고 있습니다. 함께 기다리는 <기다림의 버스>에 탑승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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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 안내
1.
버스는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서울 대한문에서 출발하여 다음날 새벽 5~6시, 다시 대한문에 도착합니다.
2.
승차권은 3만원입니다. 일정상 함께 하기 어려운 분들도 후원으로 마음을 보태주세요.
3.
승차인원이 찬 경우에는 추가 탑승이 어렵습니다.
*
신청 안내
아래
방법을 이용해, 이름-연락처-탑승인원을 알려주세요.
홈페이지
| jindo.sewolho416.org
이메일
| jindo416@gmail.com
전화
| 010-9667-0030 (문자로 이름과 참석인원을 보내면 됩니다.)
*
참가비(30,000원) 입금 및 후원 계좌
023501-04-215123
국민 양한웅(진도행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