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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비정규노동센터 '비정규 수기' 공모
구은회 (매일노동뉴스)
한국비정규노동센터(소장 이남신)가 비정규노동에 대한 문제의식과 경험을 담은 수기를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누구나 응모가능하며 200자 원고지 기준 30매 안팎의 수기 1~2편을 우편으로 센터 사무실(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 3가 387-3번지 3층)에 접수하면 된다.
이메일(kcwc@kcwn.org) 접수도 가능하다. 마감은 다음달 30일까지다. 심사발표는 12월12일 센터 홈페이지(workingvoice.net)에 공고되고 개별 통지된다. 당선작 1편에는 상금 100만원과 상패, 우수작 2편에는 상금 각 50만원과 상패, 특별상 10편에는 상금 각 10만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시상식은 12월15일 치러진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2-312-7488)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900만 비정규 노동자가 당신의 이야기를 기다린다”며 “우리의 삶을 나누는 비정규노동 수기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