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노동뉴스 칼럼이 깊어지고 넓어집니다
<매일노동뉴스>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칼럼진을 대폭 보강했습니다. 올해는 19대 총선과 18대 대선이 잇따라 펼쳐지는 정치 지각변동의 해입니다. 이에 맞춰 정치부문을 중심으로 경제부문과 비정규직부문 필진을 보완하고 확충했습니다.
이원보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이사장은 매주 목요일 <노동세상>이라는 칼럼으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노동자 정치세력화와 주요 노동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으로 노동·정치·경제 전반의 무게중심을 잡아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박상훈 후마니타스 대표는 <정치의 발견>, 윤효원 ICEM 컨설턴트는 <노동과 정치>라는 코너를 맡습니다. 정영태 인하대 교수(정치외교학)와 정병기 영남대 교수(정치외교학)는 각각 <생활과 정치>, <국제노동정치>라는 이름으로 독자 여러분의 이해를 도울 것입니다. 필진 두 명씩 격주로 쓰는 정치칼럼은 매주 월요일 게재됩니다.
<매일노동뉴스>는 2012년을 비정규직 문제 해결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담아 비정규직 칼럼난을 별도로 만들었습니다. 매주 목요일 <차별 없는 세상 속으로>라는 제목으로 연재될 칼럼에는 이남신 한국비정규노동센터 소장·김혜진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상임활동가·윤애림 전국비정규노조연대회의 교육선전팀장이 필진으로 번갈아 참여합니다.
수요일 격주로 실리는 경제칼럼에서는 금융전문가인 임수강 통합진보당 정책전문위원이 <글로벌 경제> 지면을 통해 경제위기 상황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과 해법을 제시합니다.
한편 김기덕 변호사의 <노동과 법>(화), 노노모의 <노동에세이>(화), 김병권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부소장의 <경제 아카데미>(수), 한지원 노동자운동연구소 연구실장의 <금융과 노동>(수), 김형동 변호사의 <노동현안 리포트>(목), 민주노총 법률원의 <노동자이야기>(목), 김민웅 성공회대 사회과학정책대학원 교수의 <정치 커뮤니티>(금)·이정호 전 민주노총 미조직비정규실장의 <미디어비평>(금) 등 기존 칼럼은 계속됩니다. 개편된 칼럼은 27일부터 게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