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최저임금 1만원’ 향한 험난한 4개월(2016. 4. 6)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38573.html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저임금위원회 노동자위원으로 참여하는 이남신 한국비정규노동센터 소장은 “정치권이 진정성이 있다면 최저임금을 매년 두자릿수 인상하겠다고 약속해야 한다”며 “후속 대책을 구체적으로 마련하지 않은 공약은 선거용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했다.
[매일노동뉴스] '최저임금 논의' 경제민주화로 확장될까(2016. 4. 7)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7539
노동자위원인 이남신 한국비정규노동센터 소장은 “최저임금을 주는 프랜차이즈·중소기업 다수가 재벌 대기업과 원·하청 같은 수직계열로 묶여 있고 자영업자는 높은 카드 수수료·건물 임대료에 시름하고 있다”며 “재벌 대기업 이익이 밑으로 흐르지 않는다면 최저임금 인상 실효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경제민주화와 연계해 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말했다.
[매일노동뉴스] 주는 소상공인 받는 노동자 최저임금 연대 가능할까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7548
이남신 한국비정규노동센터 소장은 “최저임금 협상은 저임금 노동자 보호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양극화한 부를 어떻게 나눌 것인가를 논의한다는 측면에서 사회적 협상으로 파악해야 한다”며 “최저임금 대폭 인상이 실효성 있는 제도로 정착하려면 지급 주체인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이 처한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방안도 함께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오마이팩트] 새누리 '최저임금 9000원 인상 효과'는 '말장난'(2016. 4. 7)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_w.aspx?CNTN_CD=A0002197995&CMPT_CD=P0001
최혜인 한국비정규직노동센터 정책부장도 "최저임금 8천 원 인상은 현재 인상률만 유지해도 4년 뒤에 달성할 수 있기 때문에 하나마나한 눈속임 공약"이라면서 "최저임금 인상은 물론 정규직-비정규직간 '동일근로 동일임금' 법제화에 반대하던 새누리당이 불과 몇 주 만에 말을 바꿔 그 진정성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민중의소리] 수백만 알바 생활 좌우하는 최저임금이 ‘밀실 회의’에서...(2016. 4. 7)
http://www.vop.co.kr/A00001011095.html
이남신 한국 비정규노동센터 소장은 “ 최소한 수백만 명의 임금을 결정하는데 27명이 협상 수준을 결정하고 배석자가 12명에 그친다는 건 말도 안된다”며 “회의록을 속기록 수준으로 기록하고 공개해 언론이나 최저임금 당사자인 국민들에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중의소리] 막 오른 내년 최저임금 협상, 근로자 위원이 본 5가지 쟁점(2016. 4. 7)
http://www.vop.co.kr/A00001010815.html
이남신 한국비정규노동센터 소장은 “작년 인상률 논의 과정에서 노동계 위원 전원이 퇴장했는데 올해도 퇴장할 가능성이 높다”며 “실제로 두 자릿수 이상이 된다면 퇴장하지 않고 합의할 방도를 찾아야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노동자 위원들로선 최저임금 논의하는 게 대단히 불합리하고 모욕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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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장도 “최저임금 인상 논의는 노·사·공익 위원들이 함께하는 것이기 때문에 위원들을 뒷받침하는 각 세력 간의 역학이 존재한다. 노동계 조직률이 10% 정도로 열악한 상황인데다 작년에 노사정위 합의가 파토나면서 최저임금에 모아져야 할 힘이 분산되어 있어 작년보다 어려운 여건”이라고 말했다.
이 소장은 “작년에는 최저임금에 관한 쟁점화가 주요했다면 올해는 실질적인 개선에 초점이 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