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대박 예감 오늘은 3월 3일. 유엔에서 0시에 대북 제재결의를 채택했다. 그런데 나의 예감으로 참 이것은 정말로 통일대박으로 향한 걸음이 되지 않았을가 하는 심정이다. 미,중,러,일 그리고 우리 나라 등 모두가 이젠 북의 숨통을 조이게 되었다고, 핵과 미사일을 포기해야만 하게 될 것이라며 쾌재를 부르고 있다. 그러나 하나의 역사적 사실을 모르고 있다. 오늘이 어떤 날인지 정확히 알면 오늘에 채택된 대북유엔제재결의가 통일에로 가는 지름길을 열어주지 않았는가를 이해하게 될 것이다. 바로 4년 전 오늘 김정은 최고사령관은 판문점을 전격 시찰하면서 고도의 격동상태유지를 부탁한 날이다. 그런데 일치하게도 4년 후인 오늘, 한미가 두달간 북을 반대하는 전쟁연습에 돌입하기 4일 전인 바로 오늘 3월 3일 유엔에서 대북제재를 결정하였다. 그렇다면 3월 3일과 4년 전과 4일 후 라는 3과 4의 의미는 무엇일가? 우리 조선민족은 3을 길할 숫자로 여기며 특히 북의 민중은 3을 “복 삼”이라고 한다. 그 복이 쌍으로 겹치었으니 이는 바로 오늘의 제재가 북에 쌍으로 복을 안겨주는 날로 될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해석을 낳는다. 또한 제일 싫어하는 숫자가 4이다. “죽을 사”라고 여기는 것 이다. 바로 김정은 최고사령관이 판문점을 시찰하면서 대미전략을 새롭게 수립한 날로부터 4년 후 , 오늘을 기하여 4일 후에 시작되는 한미전쟁연습이 미국과 한국에는 죽음에로 가는 길을 열어준 날로 될 수 있게 되었다는 의미이다. 김정은최고사령관이 4년 전 오늘 판문점을 시찰하면서 바로 4년 후에는 반드시 미국을 무릎 꿇리겠다고 결심한 것은 아닌지… 아마도 그 누구도 예측 할 수도, 상상도 할 수 없는 북의 대응, 김정은 최고사령관의 단호하고도 무자비한 대미,대유엔,대일,대한 공격이 시작될 것이다. 여기에서 승자는 모든 패를 다 써버린 미국과 유엔이 아니라 지금도 그 누구도 모르고 상상도 못하는 초막강 패를 쥐고 있는 김정은 최고사령관과 북이 될 것이다. 앞으로 두달간의 급변하는 정치군사정세가 이를 증명하여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