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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야농성에 들어가며...
용역 도미노를 우리의 힘으로 막아내야 합니다.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와 안정된 일터를 만들어가기 위해
언제나 적극적인 지지와 동참을 하여 주시는 자랑스런 동지여러분!
노동조합은 본사 이사장실 앞 복도에서 전체운영위원들이 25일부터 시설부분 용역화 철회투쟁을 위해 철야농성에 돌입하였습니다.
동지들께서도 이미 아시는 것과 같이 현재 사측은 신설되는 화성의 케어센터와 태백의 진폐요양원의 시설부분의 직원채용을 외부 용역회사의 인력으로 채용한다는 방침입니다.
노동부의 방침이라 어쩔 수 없다는 사측의 말에 보건의료노조 수석부위원장과 저는 노동부 산재혁신 심의관과의 면담을 가졌으나 노동부는‘관리원의 케어센타 및 진폐요양원의 시설부분 직원에 대해 외주 용역화한다는 것은 모르는 일이다, 알아보겠다’라는 답이었습니다.
관리원이 상급기관의 방침이라 어쩔 수 없다는 말은 거짓으로 관리원은 이미 첫 번째 용역화 대상을 시설부문으로 잡은 것입니다.
25일 이사장 면담에서 노동조합은 용역화에 대해 절대 반대입장을 분명히 하였으나 이사장은 용역화 입장을 버리지 않고 강행의 뜻을 밝혀왔습니다.
이에 전체 운영위원들은 이사장실 앞에서 외주용역 철회를 위한 철야농성에 돌입하였습니다.
도미노에 하나씩 하나씩 쓰러져 나갈 것인가...
이번 사측의 시설부분의 용역화는 일부직종에 극한된 것이 아님을 동지들께서도 잘 아실 것 입니다.
이번에는 시설부분 그다음...
만약 나의 직종과 나는 지금 당장 용역화대상이 아니라고 안전할 거라고 굳게 믿고 계시는 동지가 있다면 그것은 사측이 원하는 것입니다.
이번에 여기를 무너트리고 다음에는 저기를 무너트릴 것입니다.
조금씩 우리들의 전열을 분열시켜 갈 것이며, 하나씩 하나씩 무너지다 보면 우리는 아무런 저항하지 못하고 그냥 전직종이 용역화 바람에 힘없이 무너지게 될 것입니다.
동지여러분
이번 투쟁은 직종에 상관없이 모두의 안녕을 위한 투쟁이 되어야 하고, 비정규직이 없는 일터를 만들어가는 사회적 투쟁이 되어야 합니다.
노동부 산하기관이 용역화와 비정규직 양산에 앞장서는가..
소위 노동부 산하의 기관이라는 우리 관리원이 비정규직을 정규직화하여 타 사업장에 모범이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비정규직을 확대양산하려는 것은 오직 수익성에만 몰두하여 사회적 공공성을 잃어버린 꼴입니다.
현재 우리 관리원이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수익에만 치우쳐 현재 우리 관리원이 설 땅은 너무도 위태하고 아슬아슬합니다.
이런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노동부의 관리원 방치와 더
용역 도미노를 우리의 힘으로 막아내야 합니다.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와 안정된 일터를 만들어가기 위해
언제나 적극적인 지지와 동참을 하여 주시는 자랑스런 동지여러분!
노동조합은 본사 이사장실 앞 복도에서 전체운영위원들이 25일부터 시설부분 용역화 철회투쟁을 위해 철야농성에 돌입하였습니다.
동지들께서도 이미 아시는 것과 같이 현재 사측은 신설되는 화성의 케어센터와 태백의 진폐요양원의 시설부분의 직원채용을 외부 용역회사의 인력으로 채용한다는 방침입니다.
노동부의 방침이라 어쩔 수 없다는 사측의 말에 보건의료노조 수석부위원장과 저는 노동부 산재혁신 심의관과의 면담을 가졌으나 노동부는‘관리원의 케어센타 및 진폐요양원의 시설부분 직원에 대해 외주 용역화한다는 것은 모르는 일이다, 알아보겠다’라는 답이었습니다.
관리원이 상급기관의 방침이라 어쩔 수 없다는 말은 거짓으로 관리원은 이미 첫 번째 용역화 대상을 시설부문으로 잡은 것입니다.
25일 이사장 면담에서 노동조합은 용역화에 대해 절대 반대입장을 분명히 하였으나 이사장은 용역화 입장을 버리지 않고 강행의 뜻을 밝혀왔습니다.
이에 전체 운영위원들은 이사장실 앞에서 외주용역 철회를 위한 철야농성에 돌입하였습니다.
도미노에 하나씩 하나씩 쓰러져 나갈 것인가...
이번 사측의 시설부분의 용역화는 일부직종에 극한된 것이 아님을 동지들께서도 잘 아실 것 입니다.
이번에는 시설부분 그다음...
만약 나의 직종과 나는 지금 당장 용역화대상이 아니라고 안전할 거라고 굳게 믿고 계시는 동지가 있다면 그것은 사측이 원하는 것입니다.
이번에 여기를 무너트리고 다음에는 저기를 무너트릴 것입니다.
조금씩 우리들의 전열을 분열시켜 갈 것이며, 하나씩 하나씩 무너지다 보면 우리는 아무런 저항하지 못하고 그냥 전직종이 용역화 바람에 힘없이 무너지게 될 것입니다.
동지여러분
이번 투쟁은 직종에 상관없이 모두의 안녕을 위한 투쟁이 되어야 하고, 비정규직이 없는 일터를 만들어가는 사회적 투쟁이 되어야 합니다.
노동부 산하기관이 용역화와 비정규직 양산에 앞장서는가..
소위 노동부 산하의 기관이라는 우리 관리원이 비정규직을 정규직화하여 타 사업장에 모범이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비정규직을 확대양산하려는 것은 오직 수익성에만 몰두하여 사회적 공공성을 잃어버린 꼴입니다.
현재 우리 관리원이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수익에만 치우쳐 현재 우리 관리원이 설 땅은 너무도 위태하고 아슬아슬합니다.
이런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노동부의 관리원 방치와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