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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의국장 삭발식에 이어 회계감사를 맡고 있는 조용관 동지의 삭발식이 단행되었다.
조용관 동지 발언 :
"저희 아버지께서는 예전에 노동자를 탄압했던 대기업의 임원으로 일하셨었습니다.
아버지께서 아들이 노동조합을 만들어서 투쟁하고 있는 사실을 아시고 저에게 하신 말씀이,
노동조합을 위해 투쟁하던, 노동자를 탄압하기위해 투쟁하던
남자가 한 번 시작했으면 끝장을 봐라, 절대로 물러서지 말라고 하시면서
기본협약 체결될때까지는 집에 들어오지 말라고 하셔서 저는 집에서 짐을 싸들고 나왔습니다.
제 뒤에서 지켜보고있는 코스콤 정직원들, 코스콤 팀장님들.
언젠가는 우리처럼 당신의 자식들이 힘들게 비정규직을 위해 투쟁하게 될 날이 올 것입니다.
또한 우리 가족, 자식들 우리가 싸우지 않으면 모두 죽을 것입니다.
우리가 나서서 승리해야 합니다.
동지여러분, 우리가 낭떠러지로 떨어질까요
조용관 동지 발언 :
"저희 아버지께서는 예전에 노동자를 탄압했던 대기업의 임원으로 일하셨었습니다.
아버지께서 아들이 노동조합을 만들어서 투쟁하고 있는 사실을 아시고 저에게 하신 말씀이,
노동조합을 위해 투쟁하던, 노동자를 탄압하기위해 투쟁하던
남자가 한 번 시작했으면 끝장을 봐라, 절대로 물러서지 말라고 하시면서
기본협약 체결될때까지는 집에 들어오지 말라고 하셔서 저는 집에서 짐을 싸들고 나왔습니다.
제 뒤에서 지켜보고있는 코스콤 정직원들, 코스콤 팀장님들.
언젠가는 우리처럼 당신의 자식들이 힘들게 비정규직을 위해 투쟁하게 될 날이 올 것입니다.
또한 우리 가족, 자식들 우리가 싸우지 않으면 모두 죽을 것입니다.
우리가 나서서 승리해야 합니다.
동지여러분, 우리가 낭떠러지로 떨어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