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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18일)에는 조합원과 서울남부지구협의회, 서울대 총학생회 등 여러 동지들이 함께 한 가운데 풍물을 울리며 캠퍼스 곳곳을 행진하는 집회를 가졌습니다.
"노동조합 무시하는 서울대는 각성하라!!"
"시설국장은 노조와의 약속을 이행하라!!"
천막농성이 2주가까이 진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대학교 본부는 일방적 연령제한 방침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각 단대 행정실을 통해서 조합원들의 점심시간 집회 참여여부, 천막농성장 방문 여부를 일일이 파악하려고 나서기까지 하고 있습니다.
연령제한 3년간 단계적 도입을 요구한다.
우리는 대학본부 시설관리국에 2000년 11월 시설관리국장이 약속한 바 있는 2~3년간 유예기간을 두어 정년제를 도입하겠다는 약속을 상기시키며 현재 대학본부가 내세운 65세 기준을 3년간 단계적으로 도입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는 이후 생계대책 마련과 대거 퇴직의 혼란 최소화를 위해서 반드시 이뤄져야 할 것으로, 현재 대학본부가 강행하고 있는 일방적 연령제한 방침을 철회시켜야 하는 것입니다.
천막을 언제 철거할까 고심하지 말고,
용역회사들의 불법 행위나 단속하라!!
현재 서울대학교에 입찰해 들어온 7개 용역회사들은 대부분 단협과 근로기준법에 위배되는 근로계약을 체결하려고 있습니다. 임금과 근로시간을 명시하지 않는 근로계약서를 내밀며 노동자들을 혼란에 빠뜨리기 까지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학본부는 이와 같은 용역회사들의 작태를 시정하려고 하기는 커녕 천막철거와 조합원 감시감독에만 열을 올리고 있는 것입니다.
"일방적 연령제한 투쟁으로 철회시키자!!"
서울대 시설관리 노동조합의 투쟁은 다음 주에도 계속됩니다. 천막농성을 계속 진행하며 힘차게 투쟁해나갈 것입니다.
"노동조합 무시하는 서울대는 각성하라!!"
"시설국장은 노조와의 약속을 이행하라!!"
천막농성이 2주가까이 진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대학교 본부는 일방적 연령제한 방침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각 단대 행정실을 통해서 조합원들의 점심시간 집회 참여여부, 천막농성장 방문 여부를 일일이 파악하려고 나서기까지 하고 있습니다.
연령제한 3년간 단계적 도입을 요구한다.
우리는 대학본부 시설관리국에 2000년 11월 시설관리국장이 약속한 바 있는 2~3년간 유예기간을 두어 정년제를 도입하겠다는 약속을 상기시키며 현재 대학본부가 내세운 65세 기준을 3년간 단계적으로 도입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는 이후 생계대책 마련과 대거 퇴직의 혼란 최소화를 위해서 반드시 이뤄져야 할 것으로, 현재 대학본부가 강행하고 있는 일방적 연령제한 방침을 철회시켜야 하는 것입니다.
천막을 언제 철거할까 고심하지 말고,
용역회사들의 불법 행위나 단속하라!!
현재 서울대학교에 입찰해 들어온 7개 용역회사들은 대부분 단협과 근로기준법에 위배되는 근로계약을 체결하려고 있습니다. 임금과 근로시간을 명시하지 않는 근로계약서를 내밀며 노동자들을 혼란에 빠뜨리기 까지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학본부는 이와 같은 용역회사들의 작태를 시정하려고 하기는 커녕 천막철거와 조합원 감시감독에만 열을 올리고 있는 것입니다.
"일방적 연령제한 투쟁으로 철회시키자!!"
서울대 시설관리 노동조합의 투쟁은 다음 주에도 계속됩니다. 천막농성을 계속 진행하며 힘차게 투쟁해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