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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일간의 장기파업사태를 마치고 1일 현장에 복귀한 세원테크 노사가 지난달 22일 맺은 합의사항 이행문제로 다시 갈등이 재연되고 있다.
3일 금속노조 세원테크지회(지회장 직무대행 전영웅) 따르면 합의사항인 전임자 2명과 임 금지급에 대해 회사가 전임자 1명만을 주장하고 노조 사무실 운영비 등에 대해 지원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는 것이다.
또한 합의내용에 따라 1일 정상출근을 했으나 투쟁조끼 착용문제로 회사앞 바리케이트에 서 출입을 저지당했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32명의 현장복귀자들에게 회사가 생산라인으로의 복귀가 아닌 파업기간 회사가 설치한 철조망 등에 대한 철거를 명령함으로서 노사간의 불씨가 다시 지펴지고 있다.
전영웅 직무대행은 “회사가 현장에 복귀했으니 무조건 명령에 따라야 한다며 일방적으로 합의사항을 번복, 파기하고 있다”며 “4일 노사간의 논의에서 합의사항 이행에 대한 명확 한 입장이 표명되지 않으면 현장복귀를 할 수 없다”고 밝혔다.
3일 금속노조 세원테크지회(지회장 직무대행 전영웅) 따르면 합의사항인 전임자 2명과 임 금지급에 대해 회사가 전임자 1명만을 주장하고 노조 사무실 운영비 등에 대해 지원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는 것이다.
또한 합의내용에 따라 1일 정상출근을 했으나 투쟁조끼 착용문제로 회사앞 바리케이트에 서 출입을 저지당했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32명의 현장복귀자들에게 회사가 생산라인으로의 복귀가 아닌 파업기간 회사가 설치한 철조망 등에 대한 철거를 명령함으로서 노사간의 불씨가 다시 지펴지고 있다.
전영웅 직무대행은 “회사가 현장에 복귀했으니 무조건 명령에 따라야 한다며 일방적으로 합의사항을 번복, 파기하고 있다”며 “4일 노사간의 논의에서 합의사항 이행에 대한 명확 한 입장이 표명되지 않으면 현장복귀를 할 수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