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각국 파업 비상
이탈리아 독일 등 유럽 각국이 계속되는 파업으로 비상이 걸렸다. 이탈리아에서는 로마 등 대도시 운수노조가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21일부터 일제히 파업에 들어가 교통대란이 발생했다. 로마에서는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이 운행을 중단, 시민과 관광객들...
|
"1명의 민노당 의원이 다른 의원들 감시할 것"
제3당으로 부상한 민주노동당의 권영길 대표 6.13 지방선거 주인공의 하나는 민주노동당이다. 선거 사상 처음으로 도입된 정당투표에서 8.1%를 득표, 자민련을 제치고 제 3당으로 부상했다. 정당투표 총 득표수는 133만 9천7백26표. 우리나라에서 진보정당을 ...
|
현대車 ‘전면파업’ 우려… 임금협상 또 결렬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의 부분 파업이 장기화되고 있다. 현대차 노조는 지난달부터 이달 11일까지 16차례에 걸쳐 회사 측과 임금협상을 벌였으나 의견 접근을 보지 못했다. 노조는 현재 주야간 4시간씩 하루 8시간 파업을 하고 있다. 18일부터는 주간 6시간 및 ...
|
노총 "투표일 유급휴일로 지정해야"
한국노총은 12일 성명서를 통해 "지방 선거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돼 있지만 일반기업에서는 투표에 소요되는 시간만큼 임금을 삭감하는 등 악용 사례가 적지 않다"고 주장했다. 한국노총은 "심지어 단체협약에 별도의 임금보장 규정이 없거나 노조가 없는 사...
|
주력산업 근로자 노령화 심각
LG경제연구원은 12일 내놓은 ‘주력산업이 늙어가고 있다’ 보고서에서 “섬유·화학·철강 등 우리나라 전통 주력산업 근로자의 노령화가 심화돼 성장잠재력이 떨어질 우려가 크다”고 주장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00년말 현재 철강·화학·섬유·조선 등 주력산업 근...
|
산업기술인력 수급대책 배경과 내용
산업자원부가 11일 발표한 산업기술인력 수급대책은 주력기간산업에 필요한 고급인력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는 자동차, 기계, 조선, 섬유, 철강, 화학, 반도체.전자, 에너지 등이 망라된 이른바 `주력 기간산업'이 한물 간 업종이 아니라 향후 미래전략산업...
|
공무원노조, 조속한 노동기본권 보장촉구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11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13 지방선거 후보자중 431명이 공무원 노조 지지 입장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공무원노조는 지방선거 입후보자들에 대한 정책질의 결과, 공무원노조 지지 입장을 표명한 후보자 명단을 공...
|
“장기파업 사업장 문제 해결하라”
파업중인 민주노총 산하 사업장들이 도심 집회를 열고 정부와 사측에 임단협 성실교섭과 장기파업 사업장 문제해결을 촉구했다. 11일 민주노총은 서울 종묘공원에서 보건의료노조, 축협노조, 금속노조 등이 참여한 가운 데 집회를 열고 임단협 성실 교섭, 구...
|
“주5일제 실시 중소기업에 감세”
전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은 8일 주5일 근무제를 시행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인력과 자금 및 세금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전부총리는 주5일 근무제 시행에 따른 기업의 인력난 우려 등에 대해 “중소기업의 인력문제를 검토하고 있고 자금이나 세제지...
|
“투표권 행사요? 또 물건너 갔어요”
정부가 6·13 지방선거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음에도, 일부 연중무휴 업종이나 노조가 없는 중소영세업체들이 정상출근을 요구하고 있어 노동자들의 투표권 행사가 어렵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서울 구로동 ㅇ기업은 예년과 같이 오는 13일도 직원들에게 정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