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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IMF)사태로 국민 63%가 실직을 걱정하고 있으며, 68%가 정리해고보다는 임금삭감을 통한 고통분담을 바라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인 현대리서치연구소가 이달초 전국의 성인남녀5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결과에 따르면 62.6%가 기업의구조조정 등으로 자신, 또는 가족이 실직위기를 느끼고 있다고응답했다.
또 IMF시대에 기업과 국민이 살아남기 위한 최선의 방법으로68.2%가 [노동시간 단축및 임금삭감을 통한 고통분담]을 꼽았으며, 43.0%가 동료의 실직을 막기 위해 10% 정도의 임금삭감을 감수할수 있다고 답했다. [정리해고제 도입]과 [회사 경영권 인계]는각각 16.8%, 13.4%에 그쳤다.
실직 대책으로는 재취업(41.0%), 창업(31.2%), 귀농(9.8%),자격증 취득(1.5%) 등을, 당장의 생계유지 방편은 가족.친지의도움(33.9%) 임시직이나 아르바이트(19.4%), 저축 및 퇴직금활용(19.4%), 창업준비(17.7%), 재취업 준비(3.2%) 등을 들었다. (이동준 기자)
여론조사기관인 현대리서치연구소가 이달초 전국의 성인남녀5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결과에 따르면 62.6%가 기업의구조조정 등으로 자신, 또는 가족이 실직위기를 느끼고 있다고응답했다.
또 IMF시대에 기업과 국민이 살아남기 위한 최선의 방법으로68.2%가 [노동시간 단축및 임금삭감을 통한 고통분담]을 꼽았으며, 43.0%가 동료의 실직을 막기 위해 10% 정도의 임금삭감을 감수할수 있다고 답했다. [정리해고제 도입]과 [회사 경영권 인계]는각각 16.8%, 13.4%에 그쳤다.
실직 대책으로는 재취업(41.0%), 창업(31.2%), 귀농(9.8%),자격증 취득(1.5%) 등을, 당장의 생계유지 방편은 가족.친지의도움(33.9%) 임시직이나 아르바이트(19.4%), 저축 및 퇴직금활용(19.4%), 창업준비(17.7%), 재취업 준비(3.2%) 등을 들었다. (이동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