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일용노조 성명서> 일방적인 임금삭감 당장 철회하라
부천시는 정부의 방침이라면서 오는 10월 1일부터 공공근로 참여자의 일당 3천원(한달 7만여원)을 노동조합과 아 협의절차 업이 삭감하고 근로계약을 재작성하여 거부자는 해고한다는 협박을 자행하고 있다. 이것은 근로기준법 제2조, 제2조, 제4조와 제23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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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은행 파업 비상…예상되는 혼란과 대처요령
29일부터 조흥. 상업.제일.한일.서울.외환.평화.충북.강원은행 등 9개 은행 노조의 파업이 시작될 경우 거래고객들은 적잖은 불편과 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파업시점이 추석과 월말을 앞두고 기업. 가계의 현금및 결제수요가 몰리는 때라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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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보도자료> "금융노동자 파업현장 공권력 투입시 총파업 돌입"
한국노총은 25일 노총 중앙교육원에서 열린 '현 시국에 대한 대응 및 향후 투쟁방향 수립을 위한 회원조합대표자·지역본부의장 긴급연석회의'에서 금융노련의 총파업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한편, 금융노동자들이 정당한 파업투쟁에 공권력을 투입할 경우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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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21> 노조운동에 쓴 약이 필요하다
'노동조합도 하루빨리 ‘구조조정’ 해야 한다. ’ 노동계 내부에서 이런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물론 ‘사람 자르기’ 가 아니라, 노동조합 조직체계를 포함한 전반적인 운동방식을 혁신해야 한다는 뜻이다. 예전의 방식만 가지고는 앞으로 더 이상 상황에 대처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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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조선> IMF시대 임원은 `임시 직원'
대우자동차 B이사(49)는 요즘 입안이 바싹바싹 마른다. 회사에적은 두고있지만 재택근무라는 이름 아래 [시한부 직장생활]을 시작한지 이미 6개월째. 연초 용인에 있는 그룹 연수원에서 [세계경영을 위한 최고경영자 과정] 교육을 받은 후 사실상 대기발령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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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노동재단 한국노사관계 세미나
국제노동재단 한국노사관계 세미나 국제노동재단(이사장 김우중 대우그룹회장)은 25일 서울 외교센터에서 주한 외국인들을 상대로 `한국 노사관계 이해 증진방안'이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에서 노동부 송봉근 노동조합 과장은 "정부는 구조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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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성자 명동성당 떠나라
명동성당이 얼굴색을 바꿨다. 성당측은 25일 농성천막에 대해 강제철거방침을 밝혔으며 며칠전에는 경찰에 노동자집회를 막아달라고 공식요청하기에 이르렀다. 특히 새로 취임한 정진석 대주교가 “농성자들을 왜 그냥 두느냐”며 대로한 것으로알려져 앞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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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예산/실업대책> 공공근로사업에 2조 투입
99년 실업대책 예산규모는 전체 예산의 10%에 약간 못미치는8조2천295억원. 올해(5조6천634억원)보다 45.3% 늘어난 액수다. ◆ 공공근로사업과 생활보호 =우선 일할 의사와 능력이 있는 실업자 45만명에게 임시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공근로사업에 2조원을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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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럼> 실업대책 이대론 안된다
정부가 막대한 재정자금을 실업대책을 위해 투입하고 있지만 별로 효과가나타나지 않는 이유는 실업대책비가 효율적으로 쓰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공식통계로도 1백59만명, 비공식적으로는 2백만명이라는 미증유의 실업은우리 사회가 경제개발을 시작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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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실업률 지난해 12월 이후 첫 감소세...실업자 157만8천명
지난해 12월이후 계속 증가세를 보이던 실업률이 8월들어 처음으로 감소했다. 통계청이 22일 발표한 '98년 8월 고용동향분석'에 따르면, 지난 8월 실업자는 157만8천명(실업률 7.4%)로 지난 7월(165만1천명, 7.6%)과 비교해 실업자수로는 7만3천명이, 실업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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