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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는 10월말까지 일용직노동자가 많은 주요도시 15곳에 '일용근로자 취업지원센터'를 개설, 이들의 취업을 돕기로 했다.
노동부는 14일 대규모 일일노동시장이 있는 지역 또는 일용직 노동자가 찾아오기 쉬운 도시 중심부에 취업지원센터를 설치, 취업알선 및 공공근로안내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실업대책의 혜택을 받고자 하는 일용직 노동자들로부터 구직등록을 받아 개인별 구직등록카드를 발급하며, 등록된 사람에 대해서는 관내 건설공사장 등 구인정보를 알려주고 취업을 알선하게 된다. 또한 일자리를 찾지 못한 노동자에 대해서는 당일 공공근로사업을 안내하며, 이들에게 적합한 직업훈련과정도 소개할 계획이다.
일용직 노동자들의 일일노동시장이 형성되는 시간이 주로 새벽임을 감안, 이 센터는 오전4시부터 운영하며, 오후시간에는 전화상담·구인정보 파악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노동부는 이를 위해 모두 47억원의 예산을 책정했으며, 10월 하순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노동부는 14일 대규모 일일노동시장이 있는 지역 또는 일용직 노동자가 찾아오기 쉬운 도시 중심부에 취업지원센터를 설치, 취업알선 및 공공근로안내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실업대책의 혜택을 받고자 하는 일용직 노동자들로부터 구직등록을 받아 개인별 구직등록카드를 발급하며, 등록된 사람에 대해서는 관내 건설공사장 등 구인정보를 알려주고 취업을 알선하게 된다. 또한 일자리를 찾지 못한 노동자에 대해서는 당일 공공근로사업을 안내하며, 이들에게 적합한 직업훈련과정도 소개할 계획이다.
일용직 노동자들의 일일노동시장이 형성되는 시간이 주로 새벽임을 감안, 이 센터는 오전4시부터 운영하며, 오후시간에는 전화상담·구인정보 파악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노동부는 이를 위해 모두 47억원의 예산을 책정했으며, 10월 하순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