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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예상실업자는 85만명(경제성장률 3%일 때, 잠재실업자 포함시 130만명)으로 대량실업은 불가피하며 앞으로 최소 3년 동안 4%대의 고실업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또한 올해는 전직실업자가 48만명으로 신규실업자 37만명보다 더욱 늘어나고, 이들 전직실업자 중 정리해고 등으로 인한 비자발적 실업자가 22만명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김상하)는 21일 오후 2시 상의 중회의실에서 '고용조정과 실업대책' 세미나를 개최, 이같은 올해 실업전망을 내놨다.
이날 정인수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은 '98년도 실업전망과 고용안정대책'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98년 실업률을 전망하고, 고용보험을 2000년까지는 임시, 일용직을 포함한 모든 사업장에 적용시키는 실업대책이 요구된다고 주장했다.
정 연구위원에 따르면 전직실업자들은 사무서비스직 7만3천명(15%), 서비스·판매직 12만명(25%), 기능원 및 장치조작원 14만5천명(30%), 단순노무직 7만3천명(15%)의 비율로 나타나고, 대졸자들의 하향지원 및 중소기업의 도산에 따라 생산직의 취업난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 신규취업자 36만명 중 고졸 이하가 전체의 65%인 23만명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같은 실업자 증가와 관련, 고용보험의 단계적 확대계획과 더불어 실업자 중 고용보험의 보호범위가 한정적인 것을 감안, 전직실업자의 재취업을 위한 훈련과 생계보조금을 상향조정(50→80%)하고, 벤처기업의 창업지원 등의 신속한 실업대책을 제시했다.
특히 정 연구위원은 "벤처기업의 창업지원은 일자리 창출의 지름길이므로 정책지원이 필요하다"며, 실업자의 자영업자로의 전환 및 생존률 그리고 자영업 경험자의 임금노동자로서 재고용 가능성을 고려, 노동부의 2천 곳 3억원 지원안보다 5천곳 1억5천만원 지원안이
또한 올해는 전직실업자가 48만명으로 신규실업자 37만명보다 더욱 늘어나고, 이들 전직실업자 중 정리해고 등으로 인한 비자발적 실업자가 22만명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김상하)는 21일 오후 2시 상의 중회의실에서 '고용조정과 실업대책' 세미나를 개최, 이같은 올해 실업전망을 내놨다.
이날 정인수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은 '98년도 실업전망과 고용안정대책'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98년 실업률을 전망하고, 고용보험을 2000년까지는 임시, 일용직을 포함한 모든 사업장에 적용시키는 실업대책이 요구된다고 주장했다.
정 연구위원에 따르면 전직실업자들은 사무서비스직 7만3천명(15%), 서비스·판매직 12만명(25%), 기능원 및 장치조작원 14만5천명(30%), 단순노무직 7만3천명(15%)의 비율로 나타나고, 대졸자들의 하향지원 및 중소기업의 도산에 따라 생산직의 취업난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 신규취업자 36만명 중 고졸 이하가 전체의 65%인 23만명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같은 실업자 증가와 관련, 고용보험의 단계적 확대계획과 더불어 실업자 중 고용보험의 보호범위가 한정적인 것을 감안, 전직실업자의 재취업을 위한 훈련과 생계보조금을 상향조정(50→80%)하고, 벤처기업의 창업지원 등의 신속한 실업대책을 제시했다.
특히 정 연구위원은 "벤처기업의 창업지원은 일자리 창출의 지름길이므로 정책지원이 필요하다"며, 실업자의 자영업자로의 전환 및 생존률 그리고 자영업 경험자의 임금노동자로서 재고용 가능성을 고려, 노동부의 2천 곳 3억원 지원안보다 5천곳 1억5천만원 지원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