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추방운동연합 창립....10여개 단체 참여
지난 87년 문송면 장례대책투쟁을 시작으로 노동자의 산업안전보건 활동강화와 산재추방을 위해 활동해온 노동자·전문가·산재 노동자가 모여 단일 조직을 결성했다. 노동과건강 연구회·산업재해노동자협의회·원진노동자직업병위원회·전국진폐재해자협회·노동...
|
여야 국회사무처 구조조정안 합의
여야는 17일 국회의장 직속으로 인사위원회를 설 치하고 국회사무처 직원중 11.2%인 140명을 감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 국회 구조조정 안에 합의했다. 국민회의 장영달, 한나라당 이규택 수석부총무는 이날 국회에서 회담을열어 국회 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하...
|
공공부문서도 경총 가입 움직임 확산
한국통신과 서울지하철공사 등 대형 공기업들이노사문제에서 재계의 입장을 대변하는 한국경영자총협회에 가입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경총의 영향력이 공공부문으로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이런 움직임은 노동계가 이미 공공부문을 시발로 투쟁의 포문을 연 ...
|
근로자파견업 시장 후끈...올들어 파견실적 30%이상 늘어
근로자파견업 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경기가 살아나면서 구조조정을 일단락한 기업들이 파견근로자들을 본격적으로 채용하기 시작, 올들어 주요 파견업체들의 파견실적이 30%이상씩 급신장하고 있다. 14일 노동부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반도체...
|
박물관 10곳 공공근로자 30명 모집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정양모)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중앙과 지방 9개국 립박물관에서 실시하는 공공근로사업(문화재보존관리사업) 참가자 30명을 모집한다. 참가 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사학 관련 학과 졸업자와 2년제대학 관련 학과 졸업자 중 발굴조사 ...
|
재계, 노동문제 공세강화
재계가 노조 전임자 임금지급에 대한 문제제기에 이어 파견 근로자의 허 용업무 확대를 주장하는 등 노동문제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8일 한국경영자총협회에 따르면 재계는 실업난 완화와 기업부담 경감을 위해 「파견근로자보호법」 시행령에서 지정...
|
정부 OECD기준 실업통계 은폐의혹
대기업 구조조정에 따른 집단해고와 대졸자 대량 미취업 등으로 실업문제 가 사회 불안요인으로 대두된 가운데 정부가 지난해 1월부터 경제협력개발기 구(OECD) 기준 실업통계를 작성하면서도 약속과 달리 발표를 지연시키고 있 어 실업문제에 미온적으로 대...
|
대기업, 사원 채용 입맛 까다로워진다
대기업들이 대규모 공채를 폐지하고 상시채용형태로 전환하면서 사원채용 기준이 갈수록 까다로워지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국제통화기금(IMF) 사태 이후 이른바 `그물형' 채용에 서 `낚시형' 채용으로 전환한 기업들이 업무에 정확하게 부합하는 인재를 ...
|
여성노동자대회 "성차별적 고용조정 철폐" 촉구
한국여성노동자협의회(한여노협. 대표 이철순)는6일 오후 서울 영등포 구민 회관 대강당에서 한국노총, 민주노총, 한국여성민우회 관계자 등 7백여명 이 참석한 가운데 `3.8 세계 여성의 날' 91주년 기념 전국여성노동자대회 를 가졌다. 이 대표는 대회사를 ...
|
고대 국제학술회의 '동아시아 전문인력 교류 활성화하자'
‘동아시아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한 국제학술회의’가 3일 고려대 4·18기념관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학술회의는 동아시아의 지역협력과 공동체 형성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한국과 중국 일본 3국 학자 등 관계자 1백여명이 참석한 가 운데 진행됐다. 특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