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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관계에 있어 재계의 대표를 맡고 있는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김창성)이 스스로 기구를 축소하는 한편, 10% 인력을 감축, 6명을 정리해고했다.
경총은 19일 기존의 2본부, 2원, 1실 산하 12부, 26과를 8부, 20과 5개팀으로 축소 개편했다.
대폭적인 수술을 겪은 곳은 정책본부쪽으로 기존의 조사 1, 2부와 국제부, 노사대책부, 노동정책실 등 5개 부서를 조사 1, 2부로 통폐합하고, 10개과를 법제조사팀, 국제협력팀, 노사대책팀, 경제조사팀, 사회복지팀 등 5개팀으로 축소했다.
경총은 또한 "외부환경의 급격한 변화와 재정수지 악화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조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10% 정도의 인력감축을 단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노사관계개혁위원회에서 전문위원으로 활동했던 조사 1부의 김훈식 부장을 비롯해, 노사대책부 석원홍 부장, 산재보험사무조합 고송남 부장 등 3명의 부장이 인력 감축 대상에 포함됐으며, 이밖에 계약직 1명, 여직원 2명 등 총 6명이 정리해고 됐다.
이와 함께 경총은 간부직원 활동비 축소, 회의비 10% 삭감, 부서비 감축, 경제비 20% 줄이기 등 경비절감 방안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으로 이동응 전 국제부장이 조사 1부장에, 이승길 전 법제과장이 법제조사팀장에, 윤종만 전 경제조사과장이 경제조사팀장에, 이호성 전 고용안정과장이 사회복지팀장에 각각 인사발령났다. (진숙경 기자)
경총은 19일 기존의 2본부, 2원, 1실 산하 12부, 26과를 8부, 20과 5개팀으로 축소 개편했다.
대폭적인 수술을 겪은 곳은 정책본부쪽으로 기존의 조사 1, 2부와 국제부, 노사대책부, 노동정책실 등 5개 부서를 조사 1, 2부로 통폐합하고, 10개과를 법제조사팀, 국제협력팀, 노사대책팀, 경제조사팀, 사회복지팀 등 5개팀으로 축소했다.
경총은 또한 "외부환경의 급격한 변화와 재정수지 악화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조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10% 정도의 인력감축을 단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노사관계개혁위원회에서 전문위원으로 활동했던 조사 1부의 김훈식 부장을 비롯해, 노사대책부 석원홍 부장, 산재보험사무조합 고송남 부장 등 3명의 부장이 인력 감축 대상에 포함됐으며, 이밖에 계약직 1명, 여직원 2명 등 총 6명이 정리해고 됐다.
이와 함께 경총은 간부직원 활동비 축소, 회의비 10% 삭감, 부서비 감축, 경제비 20% 줄이기 등 경비절감 방안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으로 이동응 전 국제부장이 조사 1부장에, 이승길 전 법제과장이 법제조사팀장에, 윤종만 전 경제조사과장이 경제조사팀장에, 이호성 전 고용안정과장이 사회복지팀장에 각각 인사발령났다. (진숙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