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대표적인 비정규직 투쟁들에 대한 총괄 평가!
정규직연대 효과, 조직력을 기준으로 투쟁 결과에 대한 객관적이고 냉철한 평가!
비정규 월례포럼에서 처절한 비정규투쟁이 남긴 실천적 함의를
토론자로 참석한 투쟁 당사자들과 함께 되짚어본다
◎ 한국통신 계약직, 캐리어 사내하청, 현대차 사내하청, GM대우 사내하청, 기아차 사내하청, 현대중공업 사내하청, 금호타이어 사내하청, 현대 하이스코 사내하청, 건설운송(레미콘), 화물연대, 덤프연대, 근로복지공단 계약직, 산업인력관리공단 계약직, 울산건설플랜트, 포항건설플랜트, KTX, 코스콤, 이랜드-뉴코아, 기륭전자, 동희오토, 학습지 재능교육.
◎ 2000년대 대표적인 비정규 투쟁들입니다. 현재의 비정규 운동이 빚지고 있는 이들 투쟁에 대해 전체적으로 평가하는 일은 쉽지 않았고 당사자들의 어려운 사정 때문에 미뤄져오기도 했습니다.
◎ 최근 복지 담론에 이어 비정규 문제에 대한 논의가 뜨거워지고 있는 만큼 이제 2000년대 민주노조운동을 추동해온 견인차였던 비정규 투쟁들을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작업이 중요한 과제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 말이 아닌 온몸으로 인간다운 삶을 갈구하며 투쟁하면서 900여만 비정규 노동자들의 문제를 사회에 각인시키고 기존 정규직 중심 노조운동에 경종을 울렸던 비정규 투쟁들을 한데 모아 교훈을 찾고 현재의 자리에서 전망을 모색하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제14회 월례 비정규노동포럼]
* 주제 : 비정규직 노동자의 실태와 비정규직 투쟁의 경험
* 때 : 2011. 4. 5(화) 오후 4시
* 장소 : 금속노조 제3, 4회의실
* 발제 : 조돈문 한국비정규노동센터 대표
* 토론 : 김금철 건설노조 위원장
김진억 희망연대노조 위원장
김형우 금속노조 부위원장
윤창호 화물연대 사무국장
홍윤경 이랜드일반노조 전 사무국장
* 사회 : 이남신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