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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쇠가 녹아내릴 듯한 폭염속에서도 공안탄압을 저지하기 위한 민주노총의 투쟁이 연일 불을 내뿜고 있습니다. 오늘(14일)은 오후 2시 서울 종묘공원에서 '신자유주의 공안탄압 분쇄 김대중 정권 규탄대회'를 엽니다. 오늘 집회에는 전국의 단위노조 간부(상집위원, 대의원)들이 상경하는 등 모두 6천여명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2. 단병호 위원장은 오늘 집회에서 이무영 경찰청장 등 롯데호텔노조 폭력진압 책임자들을 살인미수죄로 고소고발했음을 공표하며, 현정권의 공안탄압 음모를 분쇄할 때까지 강력히 투쟁할 것을 밝힐 예정입니다.
3. 경찰의 폭력은 갈수록 그 도를 더하고 있을 아니라 이성을 잃은 수준에 이르고 있습니다. 더욱이 최근에는 이 나라의 최고 노동단체의 대표인 단병호 위원장까지 폭행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집회에서는 경찰의 이같은 야만적 폭력에 노동자들이 얼마나 분노하고 있는지 보여주기 위해 '이무영 경찰청장 화형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4. 집회에 참가자들은 명동성당까지 행진합니다. 행진시에는 롯데호텔 진압 이후 자행된 경찰폭력의 잔학상이 담긴 대형사진 1백여장을 들고 갑니다.
<신자유주의 공안탄압 분쇄 김대중 정권 규탄대회> 순서
□ 사전·주변행사
-문화행사
-폭력사진 전시
-구미 새한노조 투쟁보고
□ 본대회(14:00-16:00)
-개회선언
-노동의례
-지도부 소개
-대회사 : 단병호 위원장
-경찰폭력 규탄연설 : 산별대표자
-이무영 경찰청장 화형식
-결의문 채택
□ 거리행진 및 마무리집회(16:00-18:00) : 명동성당
2. 단병호 위원장은 오늘 집회에서 이무영 경찰청장 등 롯데호텔노조 폭력진압 책임자들을 살인미수죄로 고소고발했음을 공표하며, 현정권의 공안탄압 음모를 분쇄할 때까지 강력히 투쟁할 것을 밝힐 예정입니다.
3. 경찰의 폭력은 갈수록 그 도를 더하고 있을 아니라 이성을 잃은 수준에 이르고 있습니다. 더욱이 최근에는 이 나라의 최고 노동단체의 대표인 단병호 위원장까지 폭행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집회에서는 경찰의 이같은 야만적 폭력에 노동자들이 얼마나 분노하고 있는지 보여주기 위해 '이무영 경찰청장 화형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4. 집회에 참가자들은 명동성당까지 행진합니다. 행진시에는 롯데호텔 진압 이후 자행된 경찰폭력의 잔학상이 담긴 대형사진 1백여장을 들고 갑니다.
<신자유주의 공안탄압 분쇄 김대중 정권 규탄대회> 순서
□ 사전·주변행사
-문화행사
-폭력사진 전시
-구미 새한노조 투쟁보고
□ 본대회(14:00-16:00)
-개회선언
-노동의례
-지도부 소개
-대회사 : 단병호 위원장
-경찰폭력 규탄연설 : 산별대표자
-이무영 경찰청장 화형식
-결의문 채택
□ 거리행진 및 마무리집회(16:00-18:00) : 명동성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