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법개악 최대피해자는 여성과 비정규직 노동자” - 30일 국회앞서 잇따라 집회
민주노총, 민주노동당 등은 30일 국회앞에서 여성노동자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모성보호를 위한 생리휴가 무급화 반대와 비정규직여성노동자들의 희생을 가중시키는 노동법 개악 중지 등을 요구했다. 비정규직노조와 관계단체들도 이날 저녁 국회앞에서 결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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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개위 위원 전면 개편해야”
주5일 근무 시행 시기 연장과 국민건강 증진법 시행령에 대한 완화 및 유예 권고 등 최근 규제개혁위원회의 잇따른 시정권고에 대해 시민사회단체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민주노총과 참여연대, 녹색연합, 민변 등 45개 시민사회단체는 28일 세종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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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 '주5일제' 저지 무기한 농성
주5일근무제, 경제특구, 공무원조합 등 노동 관련 3대 법안에 대해 국회가 본격 심의를 시작한 가운데, 노동계가 법안 통과를 막기 위해 대규모 시위를 벌이며 반발하고 있다. 28일 경제특구법안이 국회 재경위원회에 상정된 데 이어, 29일에는 환경노동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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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생 감금노동 고발에 '앙갚음' 출국 추진 물의
국내에 들어온 중국 여성 산업연수생들이 회사의 부당노동행위를 노동부에 진정하자 회사쪽이 이들을 강제로 출국시키려 해 물의를 빚고 있다. 서울 금천구 가산동 345-29 ㈜ㅂ기업에서 원아무개(38)씨 등 이 회사 산업연수생인 중국인 여성 8명이 29일 아침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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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아동 수당제 도입해야"
출산율 회복을 위해 '출산수당'과 '아동수당'의 도입을 검토할 필요성이 제안됐다. 한국여성개발원은 30일 오후 개발원 여성공동의장 5층 국제회의실에서 '출산율 1.30 진단과 대안'을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김승권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행정실장은 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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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특구법 국회통과 난항 예고
우리나라를 동북아 비즈니스 중심국가로 육성하기 위한 정부의 경제특구법안이 국회 심의과정에서 난항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회 상임위의 본격적인 심의를 앞두고 이뤄진 전문위원의 법안 검토에서 부정적인 측면이 많다는 견해가 집중 제기됐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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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 인프라 부실 심각
우리나라의 통계작성 업무는 해마다 늘고 있으나 이 업무를 맡는 인력과 조직은 계속 줄고 있으며 특히 교육을 받은 전담인력이 감소하는 등 통계인프라가 크게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002년 통계활동 현황조사’에 따르면 지난 7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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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맑스의 말을 되새기며
잘 알려진 대로 산업혁명의 초기에 자본가들은 주철공장의 지옥 같은 조건에서 9살밖에 안 된 소년들을 12시간 3교대로 노동하도록 강제하는 등 당시 노동자들의 노동조건과 생활 조건은 열악했다. 물론 그 시대의 조건속에서 이런 모습은 보편화되어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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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상담원 신분 보장된다
국회 환노위가 24일 의결한 노동부 예산안이 무사히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게 되면 앞으로 직업상담원의 신분안정이 담보될 것으로 보인다. 환노위는 이날 내년도 노동부 예산안 의결시 부대결의를 첨부, 직업상담원의 인건비 예산항목을 현재의 '일용임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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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휴일 3∼4일 축소 정부, 주5일제 대책 확정
정부는 주5일제 수업을 확대 실시하고 공휴일을 3∼4일 축소하며 5일제 근무를 조기도입하는 중소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는 주5일 근무제 정부종합대책을 22일 확정한다. 김석수 국무총리는 국무회의 직후 김대중 대통령에게 이같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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