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비정규직 정규직화 발표 관련 언론 보도 모음]
[경향신문] 복잡한 인천공항 정규직화 문제 어떻게 풀까…“노사가 함께 머리 맞대야”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5161657001&code=940702
인천공항 측은 “노동자 의견 개진 정도는 받을 수 있지만, 협상 테이블에서 함께 합의안을 도출하기는 어렵다”고 했다. 공사의 인사권 행사에 외부 용역업체 노조와 대화할 의무는 없다는 것이다. 다만 “정부에서 노사정 테이블을 마련해주면 논의를 시작할 수 있다”고 했다. 이남신 한국비정규노동센터 소장은 “인천공항에는 다층적인 간접고용 형태가 있고, 다양한 정규직화 모델이 필요하다”라며 “인천공항 정규직화가 ‘보여주기 식’이 되지 않으려면 노사 간 협의가 관건”이라고 지적했다.
[매일노동뉴스] 인천공항발 직접고용 소식에 노동계 기대·요구 ‘분출’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4260
‘좋은 일자리 창출 TF’를 발족한 인천국제공항공사 노동자들의 요구도 잇따르고 있다.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는 이날 성명에서 △노동자가 참여하는 정규직화 △국민안전에 도움이 되는 정규직화 △인천공항 내 민간기업 노동자들의 노동조건 개선을 주문했다.
[노컷뉴스] 文 "비정규직 제로 시대" 열려면… 勞·政교섭
http://www.nocutnews.co.kr/news/4783886
한국비정규노동센터 이남신 소장은 "첫 단추를 잘 꿰어서 전체 얼개는 수우미양가 중 우 수준은 된다고 본다"면서도 "구체적인 로드맵이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라는 전체 청사진과 조우하는 계획으로 나올 수 있을지 연말까지 지켜봐야 정확한 평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