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우리동네 최저임금 캠페인단’ 발족
‘5월 11일 오전 11시 영등포구청앞, 최저임금 캠페인단 발족 기자회견
‘최저임금 지키기와 더불어 최저임금 현실화를 촉구하는 활동 및 영등포구 실태조사 예정’
“최저임금, 시급 4320원, 우리 동네의 양심입니다!”
0. 올바른 여론 형성을 위해 애쓰시는 기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립니다.
1. 5월 11일(수) 오전 11시 영등포구 내 진보정당과 시민사회단체가 ‘우리 동네의 양심’ 최저임금을 지키고 더불어 2012년 최저임금 5,410원 인상과 생활임금 현실화를 위한 캠페인단을 발족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
적인 활동을 전개합니다.
2. 최저임금은 임금의 최저 수준을 보장하여 생활안정과 노동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해야 하나 편의점, PC방, 음식점 등 여전히 최저임금을 위반하는 사업주들이 있습니다. 특히 청소년과 이주외국인, 파견 노동자 등은 최저임금의 사각지대에 놓여 법이 정한 정당한 권리마저 박탈당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에 최저임금 위반 사업주가 없는 영등포구를 만들기 위해 ‘동네의 양심’ 최저임금을 지키자는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3. 더불어 실질적인 물가 상승률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최저임금에 대한 저임금 노동자들의 생활안정과 임금격차 해소 등을 위해 최저임금 5,410원 인상을 촉구하는 최저임금 현실화 캠페인을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
4. 영등포구 ‘우리동네 최저임금 캠페인단’은 6월까지 진행되는 캠페인을 통해 서울 25개 자치구 중 최저임금을 지키고 더불어 생활임금 현실화를 위해 가장 모범적인 자치구가 되는 것을 목표로 활동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또한 최저임금 실태조사를 병행해 영등포구의 실태와 향후 제도 개선 방향 등을 제안할 예정입니다.
2011년 5월 9일
영등포구 ‘우리동네 최저임금 캠페인단’
(참여단체 : 기독여민회, 민주노동당 영등포구위원회, 서울도시농업네트워크, 서울여성회, 새시대예술연합, 서로살림생활협동조합, 생활협동공동체협의회, 영등포산업선교회, 전국공무원노조 서울지역본부 영등포구지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서울남부지회, 진보신당 영등포당원협의회, 평화를 만드는여성회, 한국비정규노동센터, 해움터, 협동운동 다람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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